화물노련과 운송하역노조는 8일 각각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5월말 총파업 투쟁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날 화물노련(위원장 김행기)과 운송하역노조(위원장 김종인)는 부산일 보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5월 총파업 투쟁에 적극 참여하 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는 특히 지난 신선대 우암지부의 65일에 걸친 파업 이후 일단 소강상태를 맞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 향후 투쟁방향을 결 정한다는 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노조는 업무복귀 후 5월 총파업 등 향후 투쟁의 방향을 대정부 투쟁 으로 두고, 현재 진행 중인 법적대응을 병행하는 총력투쟁을 벌인다는 계획 이다. 또한 이에 대해 노조는 “이번 대의원대회는 아직 끝나지 않은 부두민 주노조 사수투쟁에 있어 새로운 투쟁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신선대 우암 지부의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산하 단위노조별로 모금을 통해 1천만원의 기 금을 모으기로 하고,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한편 이날 운송하역노조는 현 김종인 위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임원선거 를 실시하고, 연맹도 회계감사 선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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