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 전원일 동지 복직 합의하다.

작년 8월부터 천막농성을 전개하며 복직투쟁을 전개해온 캄코 전원일 동지가 복직에 합의하였다. 즉각적인 원직복직이 아닌 한라공조로 파견근무라는 유배(?)기간을 거친 후 복직키로 하였으나 중노위까지 진 상황에서 주저앉지 않고 끈질기게 투쟁한 전원일 동지와 함께 했던 캄코, 지역 동지들의 쾌거입니다. 전원일 동지의 복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캄코 노동조합에 바란다.

98~99년 1,300만 노동자에게는 구조조정이라는 미명아래 투쟁과 눈물의 2년이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제 2000년 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현장엔 비정규직들이 가득 차 있으며 노동강도는 더욱 커지고 현장의 조직력은 쉽게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맞아 노동조합이 나아가야 할지 적어 주십시오.

– 5월말 총파업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라며 비정규직 정규직화 투쟁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이번 임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길 바라며 임투 마무리 시점을 확실하게 마무리 지어줬으면 한다.

– 노동조합 동지 여러분 파이팅 우리의 요구안이 받아들여 질 때까지 투쟁합시다. 저 역시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 우리의 생계와 직접적인 임투를 맞이하면서 조합에 바라고 싶은 것은 제일 중요한 현장의 조직력을 집결시키는데 승패가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 현재 일용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은 우리의 친척이요, 처남이요, 매형이요, 조카, 피붙이 언니가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조합과 조합원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독대는 죽어도 하지 말 것.

–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분열된 모습이 아닌 비정규직의 정규직 사원으로 단결된 모습으로 힘차게 투쟁합시다.

– 활동하지 않는 대의원에게 위원장님께서 질책 좀 해 주었으면 좋겠다.

– 교섭 후 교섭 속보를 빨리 전했으면 한다.

– 올해 임금협상에 있어서 좀 소극적인 것 같은데 투쟁을 부른다면 투쟁으로 보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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