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공동대표 양금석.김영훈)등 4.3관련 4개단체는 “정부는 국방부의 해원사업 왜곡추진의 진상을 규명하고 제주4.3희생자 유족에게 정중히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국방부의 4.3양민학살 진상 조사 축소 시도와 관련, 25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방부는 이제라도 제주 4.3 양민학살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진실 규명에 나서야 하며 김대중 대통령은 조성태 국방부장관을 즉각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또 “국방부가 한국전쟁 50주년을 맞아 군에 의한 민간인 피해사건들을 재조사, 무고한 희생자의 원한을 풀어주기위해 해원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진상을 축소하려 했음이 드러나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국방부의 처사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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