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공장속 얼음 한 덩어리와 수건 1장
요즘 문막공장은 찜통 속이다. 폭염으로 500원짜리 아이스크림과 20분 연장휴식, 그리고 현장이 더워 사측이 베푼 또 하나의 선물 자주색 통속에 얼음 한 덩어리와 수건 1장. 세계자동차 부품시장에서 몇 손가락에 든다는 만도기계 현장에 얼음 덩어리와 수건 1장, 참 개가 웃을 노릇이다. 근본적인 대책없이 여름만 되면 으레 얼음 덩어리로 여름을 보낼려고 하는 길바닥 장돌뱅이 놀음도 아니고… 자본가와 그 아래의 하수인들은 에어컨 바람 쏘이고 있겠지… 며칠 전 오상수사장 명의 홍보물이 나왔었다 그 내용에 보면 만도가족이라는 문구를 많이 사용했었다.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을 한다는 것이 수건과 얼음 덩어리인가? 현장의 조합원들도 더위보다 얼음조각으로 대치하려는 사측에 행태에 불만이 팽배해 있으며 이제는 근본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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