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직 인원 충원을 위한 노사공동조사팀 구성하기로…

경주지부는 지난 10일과 19일 노사협의를 실시하였다.

합의된 안건은 콘도 이용 부활건, 식당 시간제 근무원 철수건, 자판기 운영권 노동조합 인수건 등 11건이며, 미타결 안건은 기능직 인원 충원 건과 연 선물비용 인상 건이다. 기능직 인원 충원은 여러차례에 걸쳐 요구된 사항이지만 사측은 더 이상의 인원은 필요 없다고 한다. 노조에서는 인원 충원계획이 없으면 ‘법정 근로시간 준수’의 입장을 전달하고 10월 21, 22일 휴일 근로 전면 중단을 선언하였다. 이에 놀란 사측은 공문을 통해 근로시간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인력을 운영 할 것이며 설비부족 문제를 제외한 불가피한 인원 발생시에는 인원을 충원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노사공동조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소식지인가 교육지인가?

10월 17일에 현장에는 ‘News letter’라는 사내 소식지가 배포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무결점과 회사의 정책공유를 홍보였다. 적절히 경쟁회사에 의한 위기설을 섞어가며 우리의 마음자세가 잘못되어 무결점을 이루지 못하는 것처럼, 불량으로 인해 몇 달치의 월급을 말아먹는 것처럼 아주 거창하게(?) 질타를 하고 있다. “빡빡한 작업물량과 무결점의 압박을 가하면서 ‘우리는 할수 있다’는 프로의식을 주입은 교묘한 현장통제이며 허위의식 공세”라는 사실을 현장노동자 대부분은 분명히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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