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신적, 육체적 폭력들

국제노동기구(ILO)

밥벌이는 단지 땀만이 아니라 육체적 완전함, 건강, 성적 사생활, 그리고 삶

그 자체를 희생시킬 수 있다고 작업장에서의 폭력에 관한 국제노동기구(ILO)의

새로운 보고서는 말한다.

이 논문은 ‘전세계 작업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엄청난 폭력은 이 사안이 단지

하나의 특별한 국가나 작업환경 혹은 직업군의 범위를 초월하고 있음을 나타내

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택시운전사, 보건의료 종사자, 교사, 사회사업

가, 외국에서 일하는 하녀들, 그리고 혼자 일하는 사람들, 특히 밤늦게까지 일

을 하는 소매업자들과 같은 일부 작업장과 직업이 폭력의 경험에 있어서 훨씬

높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여성들은 특히 위험한 상태에 있는데, 왜냐하면 많

은 여성들이 높은 위험이 도사린 직업, 특히 교사, 사회사업가, 간호사, 은행

원, 가게점원 등 에 집중해서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자나 고용주, 양자를 모두 괴롭히거나 집단적 따돌림을 포함한 “정신적

폭력”이 심각한 폭력의 형태라는 인식을 해가고 있다.

던칸 차펠(Duncan Chapell)과 비토리오 디 마르티노(Vittorio Di Martino)가

초고를 쓴 이 논문은 로마에 본부를 둔 유엔 지역간범죄 및 사법연구소(UNICRI)

가 1996년 시행한 조사에 기반하고 있다. 그 조사는 32개국에서 시행되었으며

프랑스, 아르헨티나, 루마니아, 캐나다, 그리고 영국에서 작업장에서의 폭력과

성희롱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약 1,000명의 살해사건이 작업장에서 일어나고 있다. 살인

은 미국여성의 직장내 사망의 제일의 원인이고 남성에게는 두 번째 원인이 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는 이 논문이 작업장에서의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대화와,

정책, 그리고 제안들을 촉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노동기

구의 인용한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남성의 11.2%, 여성의 8.9%가 지난해 폭력을

당한바 있다. 같은 해, 조사에 응한 프랑스 여성의 19.8%가 “성적 사건”을 경험

했다. 같은 조사에서 아르헨티나 남성의 6.1%, 여성의 11.8%가 폭행의 피해를

입었으며 여성의 16.6%는 성적 사건을 당했다.

15,800명을 인터뷰한 유럽연합조사는 같은 기간 15개의 회원국에서 이루어졌

으며 노동자의 4%인 4백만명이 육체적 폭력을 당했다. 이 조사는 3백만명(2%)이

성희롱을 당하고 1200만명(8%)이 협박과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는 작업장에서의 폭력이 개인적인 것, 작업환경, 작업조건, 동료

노동자들이 상호작용하는 방식, 소비자 혹은 의뢰인이 노동자와 상호작용하는

방식, 그리고 경영자와 노동자 사이의 상호작용 방식을 포함한 복합적 원인에

의해 말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논문의 저자인 디 마르티노는 “우리는 작업장 폭

력의 원인이 단지 개인적인 것이라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만약 그것이 단

지 개인적으로 일어났다고 전제한다면 우리는 더한 폭력을 방지거나 폭력을 처

리하는데 있어서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노동기구는 폭력

이 일반적으로 대인관계에서, 노동의 조직에 있어서, 그리고 직업할당에서 변화

를 가져오고 있으며 고용주들이 작업손실에 대한 직접적인 비용과 안전조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요건들을 갖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폭력은 효율성, 생산성, 질, 기업 이미지, 그리고 고객의

상실을 포함한 직접적인 손실을 수반한다. 작업장에서의 안전에 관한 미연방기

구의 또다른 조사에 따르면, 1992년 작업장 폭력의 총비용이 4십억달러에 이르

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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