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아직 중국과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도-중국-러시아를 연결하는 3각 전략관계 수립을 시기상조로 보고있다고 자스완트 싱 인도 외무장관이 24일 밝혔다.

싱 장관은 이날 올해 외교정책을 결산하는 기자회견에서 인도는 중국과 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5월 인도가 5차례 핵실험을 실시한 이래 두나라 관계가 급속히 악화됐다고 말했다.

인도는 중국과 파키스탄의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핵무장이 필요하다고 싱 장관은 덧붙였다. 중국은 지난주 인도를 방문한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총리가 러시아-중국-인도간 3국 전략관계를 제의한데 대해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뉴델리 이슬라마바드/AP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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