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에서 시작하는 기후정의
[기획연재] 당사자의 목소리, 나는 4월 14일 세종으로 간다
지구별의 생태계는 무수한 생명들의 그물코로 연결이 되어있다. 한 종이 무너지고 멸종하게 되면 다른 종도 영향을 받는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
지구별의 생태계는 무수한 생명들의 그물코로 연결이 되어있다. 한 종이 무너지고 멸종하게 되면 다른 종도 영향을 받는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
지난 3월은 난데없이 날아든 미국발 은행파산 소식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한 달이었다. 지금도 그 여진은 지속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
평일, 일상을 멈추고 사회적 파업을 통해 정부에 직접 맞서자는 기획은 기존의 기후행동과는 다르다. 평일의 파업을 조직하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
‘414기후정의파업 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함께 살기 위해 4월 14일 우리의 하루를 멈추...
만도노동조합이 일방적으로 희망퇴직 실시를 통보한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고용안정위원회 개최 응낙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 이번 판결로 산업전환...
지금 사회가 안정적 상태이고 평화로운 시기라면 일시적 요금 인상은 큰 문제가 없을지도 모른다. 공공요금 인상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다른 복지...
에너지요금 논란은 일종의 계절성 논란이다. 가스요금이나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계절에 불쑥 솟아올랐다가 날이 풀리면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다...
3월 9일 〈‘기후위기 시대’ 공공요금 인상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쟁점 토론회가 열렸지만, 기후운동 진영 내 에너지 수요 감축 및 전환의 경...
화력 발전소를 폐쇄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건 좋은 얘기다. 그러나 그 재생에너지가 어떻게 결정되고, 추진되고 있는지 안다면 무조건 '좋다’...
HL만도가 노동부의 '고용안정을 위한 성실 협의 촉구' 행정지도에도 불구하고 노사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희망퇴직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노동조합...
최근 주요 철강기업들이 사업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업보고서에선 기업들이 받은 법적 제재 사항의 보고 역시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산업안전...
여지없는 위기상황이다. 한순간, 한걸음만 삐끗해도 경기가 끝날 위기에 놓여있다. 그러나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 기적 같은 일발 역전의 기회는...
너머서울, 민주노총 등 60여 개의 노동·시민·지역사회단체·진보정당은 31일 오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이같은 ...
오는 4월 3일 출간되는 『곁을 만드는 사람』은 고용허가제와 명동성당 투쟁이 20년을 넘어서는 지금, 이주노동자의 노동 현장과 삶을 제대로 이해...
나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는 정규직 노동자이고 노동조합 활동가다. 솔직히 말하지만 ‘기후위기’를 나의 문제로 받아들인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