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 70주년, 노동법의 목적을 묻는다

[워커스 상담소]

60년이 지나면 새로운 주기가 시작된다며 이를 ‘환갑’이라 부르는데, 근로기준법은 환갑을 넘어 강산이 변하고도 남는다는 10년의 세월을 더 지나...

만나서 다행이야. 내 정체성, 논바이너리!

[어서 와요, 소소부부네] 성별 이분법에 갇힌 대한민국에서 ‘제3의 성별’ 존재를 제기하다

논바이너리는 성별/젠더 이분법적 구조의 이 사회에서 자신을 여성이나 남성, 이분법적으로 정체화하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우리 사회의 수많은 ...

불안정노동 철폐운동,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

철폐연대, 16일 ‘불안정노동 철폐운동 평가와 전망’ 토론회 개최

16일 민주노총 12층에서 ‘불안정노동철페운동 평가와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불안정노동철폐운동을 돌아보고, 이후 운동의 ...

두뇌유출에 신음하는 모로코

[INTERNATIONAL2]

모로코의 경우 현재 매년 600~800명 정도의 기술자와 300~500명 정도의 의사가 해외로 이주한다고 한다.

양회동 열사 노동시민사회장 17일부터 5일간 진행

끝내 사과 없는 정부..."장례투쟁 이어 윤석열 퇴진 투쟁으로 나가겠다"

“자랑스런 민주노총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 양회동 열사의 노동시민사회장이 오는 21일 양회동열사투쟁 공동행동을 비롯한 유관단체와 협의하여 진행된...

민주적인 학교를 꿈꾸던 유천초 교사들, 멈춰서다

[여성, 노동의 기록] 입시 위주의 교육정책과 성차별의 억압이 만들어 낸 부당징계

혁신학교 지정취소는 마치 계획이나 한 듯이 순식간에 이뤄졌다. 2021년 6월 14일 한국노총 소속의 강원도교육청노동조합이 도 교육청에 유천초 ...

검·경·법원 조사받은 건설조합원 열에 셋은 "죽고 싶다"

건설노조, 심리위기 실태조사 후 “양회동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 규정

장경희 상임활동가는 “건설노동자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실제로 지금 정부에서는 ‘노동조합 하는 사람은 나쁜 ...

지워지지 않는 연대의 이름으로

[INTERNATIONAL1] 2023 팔레스타인 현지 활동기

3년 만에 고대하던 현지 활동을 재개했다. 우리는 서안지구 최남단의 마을 마사페르 야타로 갔다. 1,150여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강제 이주 위...

라이프 온 마스, 화성 사회주의

[이슈]

달은 이제 더 이상 계수나무와 토끼 한 마리가 쪽배를 타고 가는 그런 한가하고 한적한 공간이 아니다.

경찰, 건설노조 사무실 압수수색…건설노조 "명백한 공안탄압"

건설노조 탄압 고삐죄는 경찰...위원장 '장례 후 자진출석' 의사 밝힌지 하루만

건설노조에 따르면 압수수색 영장에는 장옥기 건설노조 위원장과 조직쟁의실장, 성명불상의 조합원을 피의자로 하여 지난달 1일 전국노동자대회, 11일...

건설노조, “양회동 열사 장례 마무리 후 자진출두할 것”

경찰, 조율된 출석일정 번복하며 돌연 8일 출석 요구…건설노조, 위원장 구속 가능성도 제기

경찰이 지난달 16일, 17일 이틀간 진행된 ‘1박2일 노숙투쟁’ 관련 소환조사 일정을 전국건설노동조합과 최종 조율해 놓고서도 돌연 일정을 앞당...

식민지 달과 우주 냉전체제

[이슈]

이제 우주공간은 돈이 되는 공간, 이윤이 발생하는 공간이 됐다. 유럽우주국은 2016년 우주투자의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를 분석하며 국제우주정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