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에이즈 바이러스/에이즈(HIV/AIDS)치료제 가격이 매우 비싸서 가난한 사람들은 치료제를 사지 못하거나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죽어가고 있다. 치료제 가격은 인하되어야 하며, 의료 보건 혜택 예산은 증가되어야 한다. 이것은 더반에서 열린 제13차 세계에이즈회의 첫 날인 7월 9일 에이즈 치료권 보장을 위한 행진 참가자들이 치료제 생산 기업과 정부에 보낸 메시지다.
독일 사민당과 녹색당의 "적녹" 연정은 19개의 원전을 폐쇄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했다. 그런데 과연 이행했을까?
북한과 미국 대표단은 콸라룸프르에서 12일 마지막 협상에서 북한 미사일의 대외판매 중단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현금보상방안에 대한 현격한 의견차이로 인해 끝내 협상이 결렬됐다.
일제의 근로정신대원으로 군수공장에서 강제종사했던 한국인 남녀 3명이 11일 일본 기업을 상대로 미지급 임금과 손해배상 등을 청구한 소송에서 일본최고재판소(대법원)의 중재로 화해에 합의했다. 이번 최고법원의 화해 권유는 일본이 비로소 전쟁피해자의 실태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다른 소송에도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군 병사들의 잇따른 범죄 행위가 오키나와(沖繩)의 반미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1995년 초등학교 여학생 성폭행 사건의 상처가 덧난 데다 21~23일의 주요8개국(G8) 정상회담 환영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의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EZLN)은 비센테 폭스 대통령 당선자와 평화협상을 벌일 의사가 있다고 10일 밝혔다.
짧게 끝나버린 평화였다. 프리타운 정부와 혁명연합전선(RUF)은 지난해 7월, 평화협정에 서명했지만 그것도 잠시, 5월 초 300명의 유엔평화유지군(blue berets)이 반군들에 의해 인질로 잡히자 다시 원상태로 돌아갔다. 5월 10일 영국군이 RUF 지도자 포다이 산코를 체포한 것도 분쟁의 중단을 가져오지는 못했다. 이 내전의 이면에는 시에라리온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국제 광산 회사들간의 앞 뒤 가리지 않는 암투가 숨어있다.
미국의 나토 주도가 그 군사적 우위와 그리 대수롭지만은 않은 기술적 선진성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연합이 동등한 입장에 서기 위해서는 유럽의 군비 현대화에 엄청나게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페이라에서의 합의는 그래서, 모든 유럽연합 국가들이 좀 더 강화된 군비 계획을 진행시켜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뤄지게 되었다.
크리스 하먼은 반자본주의 항의 시위가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다수의 노동자 집단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학자들은 이번 주 생명의 코드를 해독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인간제놈프로젝트의 정점으로서 혁명적인 진일보로 환호되었다. [미러]지는 이 프로젝트가 "우리시대 최고의 과학적 성취"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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