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쪽에 표를 던진 수천명의 사람들이 투표일 다음 날 산으로 도주했다는 사실은 인도네시아가 자신의 위협을 실천에 옮길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믿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 남은 희망 중 하나는 팔란틸의 지도자인 구스마오를 즉시 석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동티모르에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지지와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자카르타에서 가택연금 상태에 있지만 인도네시아 당국은 수일 내로 이를 해제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민병대가 수많은 지역에서 공격과 협박을 계속 자행함에 따라,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의 치안을 책임져야 한다는 국제적 압력이 높아가고 있다. 수도 딜리에서는 민병대가 자동화기와 칼, 그리고 사제 총기를 가지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20세기 마지막 몇 달 동안 "민족 해방"이 도달한 막다른 골목이다. 조그마한 한 섬의 절반인 동티모르의 빈곤한 주민들은 야심있는 기업가들에 의해 다국적 기업의 약탈에 종속될 것이다. 이것은 인도네시아의 발칸화 도정 속에 있는 비슷한 소국가들에게 "모델"이 될 것이다.
경실련 등 공청회 가져 국가보안법의 개정 또는 폐지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신부들, 단식 삭발로 국보법폐지 의지 천명 신부들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활보』 국가보안법 국제캠페인팀/ 창간 준비호(9월 5일자 발행)
억압과 공포를 이겨낸 단결된 행동이었지만 아직도 동티모르의 민중들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정부는 북한군의 북방한계선 무효선언과 새로운 해상경계선 선포에 대해 3일 신중하지만 단호한 대처방침을 정했다.
8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미국의 장기호황에도 많은 노동자들이 호황의 과실을 누리기는 커녕 오히려 소외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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