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임신한 노동자를 노동강도가 센 곳으로 배치해 유산징후가 나타났다면?
민주노총의 수요출근투쟁이 시작됐다.
한국자동차산업의 운명을 건 범국민적 투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5월31일 모든 사업장이 총파업에 돌입키로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4월21일부터 이틀 동안 단위노조대표자 수련회를 열기로 했다.
수도권은 총 97개 선거구, 1천5백만 여명의 유권자를 포함하고 있는 최대권역이다.
철도, 한전, 체신 등 한국노총 산하 공공부문 거대노조의 민주화 물결은 '민주노조건설, 어용노조민주화'를 내걸고 타올랐던 87년 노동자대투쟁의 연장선에 있다.
「철도노조 전면적 직선제 쟁취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공동대표 황영호)가 농성장을 재탈환했다.
87년 7, 8, 9 대투쟁 이후 우리는 민주노조를 건설하고 이를 토대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상급단체를 건설하기 위해 수많은 투쟁과 노력을 경주했다.
노동·시민운동권이 권력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으면 자주성과 투쟁성을 상실하는 것처럼 말하는 이들이 있다.
'국고보조금을 받을 것이냐, 말 것이냐', '받는다면 원칙과 기준은 무엇인가', '이를 중집위, 중앙위, 대의원대회 중 어디서 결정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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