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경(참여연대 국제인권센터 사무국장) 한국의 지하철 파업이 경찰의 공권력에 의해 정리되었다는 소식을 런던에 서 들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충분한 대화와 명분 속에 파업이 수습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접하고 착잡한 마음이 들었다.
연맹은 이미 28개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마치고, 12일까지는 24개 노조가 찬반투표를 더 실시할 예정이어서 총 52개 노조가 파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중대통령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랑과 희생을 고이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년의 노동절 행사에는 김대중 대통령도 참석하여 우리 노동자들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함께 노래 부를 수 있는, 사랑과 실천하는 양심의 선물을 꼭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노총 산하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8일 정부의 일방적 공공부문 정책을 비난하며, 인력감축과 공기업 해외매각, 복지비 삭감 등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노사정위 불참은 물론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11일 산별대표자회의를 개최, 임단협과 관련 산하 조직이 일제히 5월말에 쟁의조정을 신청하되 6월까지 임단협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공동으로 투쟁에 돌입한다는 내용의 올해 상반기 임단협 투쟁방침을 확정짓는다.
오는 13일 전국의 금속노동자 1만여명이 '근로시간 단축'을 주장하며 서울시내를 행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14일에는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광화문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예정이어서, 노-정간의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달 26일의 파업유보 결정 이후 한국통신노조(위원장 김호선)가 내부 진통을 겪고있는 가운데, 일부 지방본부에서 5월의 민주노총의 투쟁에 결합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민주노총(위원장 이갑용)이 12일 2차 총파업 돌입을 앞둔 가운데, '민주적 구조조정' 등 구체화된 요구안을 제시하며 노-정교섭에 적극적인 의사표명을 하고 나섰다.
지난 3일 노사정위원회법이 제정된 이후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복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금융 및 공공부문 노조들이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복귀에 제동을 걸고 있다.
왕따 행동수칙 누명 씌워 구속 파업에 참가했던 지하철 노조원에 대해 이른바 '왕따 마녀사냥'이 계속되 고 있다. 특히 경찰은 있지도 않은 '왕따 행동수칙'을 만들어가며 파업참가 자들에게 '왕따 가해자'라는 누명까지 씌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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