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본부장 염경석)가 편파적인 노동행정에 항의하며 3월15일부터 군산노동사무소 소장실 점거농성에 들어갔다가 17일 염경석 본부장을 비롯한 14명이 전원 연행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연행자 가운데 최재석 민주노총 군산시지부 조직부장이 구속됐고 나머지는 모두 석방됐다.
전국자동차노련 대전지부(지부장 김영호.金榮鎬)와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희동.金熙東)은 31일 오전부터 이틀여간의 마라톤 협상끝에 임금인상 등핵심 사안에 이날 최종 합의했다.
현대자동차가 시트사업부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는가운데 완전 고용보장을 골자로 한 최종 제시안을 노조쪽에 전달했다.
대학노조는 민영화문제와 관련 국립대 총정원제(기성회 정원제) 실시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총정원의 변화가 필요한 행정조직개편과 전환배치가 이루어질 때는 반드시 사전합의를 거치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11월6일 창립한 대학노조(위원장 김희주)가 1월14일 '구조조정저지 투쟁본부(본부장 유재욱)'를 가동한 이래 12개 국립대를 비롯 총20여개 대학의 구조조정안을 유보시키는 등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평가돼 단일노조의 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금속산업연맹은 3월25일 구조조정 사업장을 중심으로 4시간 시한부파업을 벌이고 전 노조가 동시총회투쟁에 들어간다. 연맹 소속 전 노조는 3월말까지 교섭권을 위임하고 4월 첫주부터 일제히 요구안 전달과 공동교섭을 진행하는 한편 4월17일 지역동시다발 총력투쟁 및 임단투 전진대회를 열기로 했다.
민주노총이 대정부 총력투쟁을 선포한 뒤 연맹별 집중투쟁을 시작으로 4월 총력투쟁을 향한 상반기 투쟁에 가속이 붙고 있다.
조합원 촬영된 필름 입수 성남건설일용노조는 지난 31일 벌어진 사태와 관련, "경찰의 불법사찰행위 "라고 주장하며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성남 건설일용직노조사무실 난입 31일 성남건설일용노조 사무실에서 경찰과 노조원들간의 격렬한 대치극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운동 동향] / 투쟁동향 전국 곳곳에서 대정부 4대 요구 수용 촉구 및 쟁취 결의대회와 선전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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