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찰, 박일수 열사 대책위 3인 기습연행
금속연맹 서울지부는 5월15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서울지부 2002임단투 승리와 장기투쟁사업장 승리를 위한 5월 투쟁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단식을 시작한 윤창식 지부장은 “장기투쟁사업장 문제 해결없이 임금인상도 없고 월드컵도 없다”며 “5월에는 반드시 장기투쟁사업장의 투쟁을 승리로 만들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300일에 걸친 시그투쟁 그리고 양헌투쟁… 5월, 그 투쟁의 승리를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서울지법은 공무집행방해 등의 이유로 금속연맹 문성현 위원장에게 23일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금속연맹은 집회주최자가 집시법위반이 아닌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를 적용받는 것은 연맹을 범죄집단으로 보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연맹은 오는 20일 대우그룹 간부 상경투쟁을 시작으로 일방적 구조조정과 무분별한 해외매각 반대투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금속산업연맹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8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을 벌 이고 있는 창원의 한국중공업 사태에 검찰 개입 의혹이 있다며 이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기호 노동부장관은 20일 "현재까지 지하철 파업 관련 면직자가 모두 91명이지만 파업주동자, 적극 가담자 등이 대부분 포함된 만큼 더이상 확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변 노동위는 '금속연맹의 파업투쟁에 대한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금속연맹이 7대 요구 쟁취를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산업적 정치파업으로서 불법파업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산하 금속산업연맹과 병원노련 소속 노조가 12일부터 파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으로 민주노총이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
사흘째 파업을 맞고 있는 대우조선이 22일 노사협상의 결렬로 파업 강행을 공언한데다, 대우차 버스부문의 부산·동래지부가 사흘 뒤 파업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대우그룹 의 계열사 매각방침에 노조의 반발이 일파 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은 16일 서울지하철 및 부산지하철노조의 파업 돌입과 관련 철도차량 제작사인 연맹 산하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정공(창원) 노조에 관련 부서 조합원의 지하철 대체 투입을 적극 저지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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