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청교섭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6명 고공농성 돌입…“218일 기다렸다, 원청교섭 나서라”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6명 고공농성 돌입…“218일 기다렸다, 원청교섭 나서라”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6명이 원청교섭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노동자들은 개정 노조법에 따라 원청과 교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218일 동안 조선소에서 천막농성을 이어왔지만, 한화오션이 노동위원회의 사용자성 판단에도 소송으로 대응하자, 다시 고공에 올랐다.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은 “법이 바뀌었는데 현실은 그대로”라며 한화오션에 소송 중단과 원청교섭을 요구했다.

이태원 4주기를 한 달 앞두고, 오세훈은 무혐의로 남았다

이태원 4주기를 한 달 앞두고, 오세훈은 무혐의로 남았다

이태원 참사 검경 합동수사팀이 공소청 전환을 이틀 앞두고 14개월 만에 해체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행안부·소방청 지휘부를 불기소했고, 거제에서는 노란봉투법 시행 반년 만에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여섯 명이 원청 교섭을 요구하며 다시 크레인에 올랐다. 초과세수 63조, DMZ 지뢰에 대한 유엔사 판단, 가자 3년의 위성 지도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원청교섭 보장·메가특구 노동개악 저지”…민주노총 전국 농성 돌입

“원청교섭 보장·메가특구 노동개악 저지”…민주노총 전국 농성 돌입

민주노총에 따르면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643개 원청에 교섭 요구 공문을 보냈지만 상견례를 포함해 교섭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39개에 그쳤다. 노조는 정부가 법률에 없는 교섭창구 단일화를 시행령으로 강제하고 공공부문 원청의 사용자성을 제한적으로 해석하면서 법 개정 취지를 무력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법인세 두 배 걷힌다는데, 감면은 77% 더 늘었다

법인세 두 배 걷힌다는데, 감면은 77% 더 늘었다

내년 법인세 감면액이 32조8천억 원으로 77% 늘고 그 절반이 대기업 몫으로 가는 조세지출예산서를 뜯어봤다. 대법원이 원청은 사용자가 아니라며 대체근로 금지 의무도 부정한 김천 택배 파업 판결, 이란의 ‘참전’ 경고와 백악관의 ‘기다린다’ 사이에 선 호르무즈 파병, 사상 최고 해수면 온도 지도, 전장연 ‘청부 조례’ 낙인 논쟁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경영성과급·AI 도입 교섭 막나…금속노조 “노동3권 제한 지침 폐기해야”

경영성과급·AI 도입 교섭 막나…금속노조 “노동3권 제한 지침 폐기해야”

정부가 경영성과급과 인공지능(AI)·자동화 설비 도입 등 경영상 결정의 일부를 의무적 단체교섭 대상에서 제외하는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을 내놓자, 금속노조가 노동3권을 제한하는 행정지침이라며 폐기를 요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3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에 대해 “대외적 구속력조차 없는 일개 행정지침에 불과하면서도 노사 자율교섭의 토대를 뒤흔들고 사용자의 부당한 교섭 거부를 방조하기 위한 졸속 꼼수”라고 비판했다.

파업 15분 만에 잠긴 공장 문, 오늘 여덟 곳이 함께 모였다

파업 15분 만에 잠긴 공장 문, 오늘 여덟 곳이 함께 모였다

파업에 나서자 15분 만에 공장 문이 잠겼다. 전국 여덟 곳에서 벌어진 금속노조 2차 파업부터 국회를 통과한 탄소중립법의 ‘선형 감축’, 서방 언론의 가자 보도를 해부한 크리스 헤지스의 칼럼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금속노조 오늘 2차 파업…만도 중대재해·반도체 노조탄압·원청교섭에 전국 8곳 집결

금속노조 오늘 2차 파업…만도 중대재해·반도체 노조탄압·원청교섭에 전국 8곳 집결

금속노조가 모든 노동자의 고용 보장과 초기업·원청교섭을 요구하며 26일 2차 파업에 나선다. 지난달 15일 1차 파업과 지난 21일 자동차 업종 공동파업에 이은 이번 파업에서는 고 김승모 씨가 숨진 HL만도 중대재해부터 반도체 부품·장비업체의 노사 갈등, 이주노동자 해고, 원청교섭까지 각 지역의 현안을 전국적인 공동투쟁으로 묶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지침이 원청교섭 가로막아”…공공운수노조, 정부지침 폐기 요구 농성 돌입

“정부지침이 원청교섭 가로막아”…공공운수노조, 정부지침 폐기 요구 농성 돌입

공공운수노조가 개정 노동조합법 2·3조 시행 이후에도 원청과의 실질적인 교섭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 지침 폐기와 원청교섭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농성에 돌입했다. 공공부문부터 원청이 교섭 요구에 응하도록 정부 지침을 마련하고, 교섭 의제를 제한하는 해석지침과 원청교섭의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를 폐지하라는 요구다.

자동차가 이틀 멈춘다, 원청은 5달째 교섭장에 없다

자동차가 이틀 멈춘다, 원청은 5달째 교섭장에 없다

자동차 노동자 9만 명이 20일부터 이틀 라인을 세운다. 개정 노조법이 연 원청교섭에 다섯 달째 나타나지 않는 원청, 러시아산 석유를 끊으라며 인도 서민의 물가를 겨누는 미국의 2차 제재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 “원청교섭 4년째 제자리”… 51일 파업 4주기 맞아 추가 투쟁 예고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 “원청교섭 4년째 제자리”… 51일 파업 4주기 맞아 추가 투쟁 예고

2022년 51일간의 파업으로 조선소 하청노동자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끌어올렸던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이 파업 타결 4주기를 맞아 원청의 단체교섭 거부를 규탄하고 교섭을 촉구했다. 노동조합법 개정과 노동위원회의 사용자성 인정에도 한화오션이 교섭에 응하지 않자, 노동자들은 여름휴가 이후 다시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기사 1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