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 50주년을 맞는 1998년 12월 현재 국내 ‘인권시계’는 몇 시를 가리키고 있을까. 인권법 제정이 눈앞에 닥쳐있는 아직까지도 국내 인권시계는 여전히‘한밤중’에 멈춰 있다는 것이 상당수 인권운동가들의 시각이다.
12월10일은 세계인권선언이 탄생한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반문명의 반성 위에서 탄생한 ‘인권선언’은 50년이 지난 지금 한반도에서 또 다른 의미로 부활한다.
교도소에 인권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수감자들이 스스로 운영하는‘자치사동’이 국내 4개 교도소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 남북화해와 교류협력 강화=△박종화(책임위원·기독교 장로 회) △양영식(민족통일연구원장) △이종석(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김정수(서강정보대학 교수) △김명세(연세대학원 재학) △김창수(민 화협 정책위원회 정책실장) △김종욱(21세기 통일정보센터 선임연 구원)
미국과 북한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금창리 지하핵시설 의혹 에 대한 협상을 계속했다.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7돌 기념학술토론회 를 열었다.
대중 대통령이 7일 윌리엄 페리 미 대북정책 조정관을 만난 자리에서 `일괄타결'(패키지 딜)안을 제기한 것은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미국의 결단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경론과 온건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사실상 미국의 대북정책 책 임자에게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는 한국의 분명한 뜻을 전함으 로써 강경파 의회의 압력에 직면한 미 행정부를 지원한다는 성격도 내포돼 있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대북정책 전면재검토라는 임무에 따라 한국쪽 의견을 듣기 위해 6일 방한한 윌리엄 페리 미 대북정책 조정관의 이틀째 일정은 아침부터 바쁘게 진행됐다.
김대중 대통령은 7일 방한중인 윌리엄 페리 미 대북정책조정관을 만나 “지금은 포용정책을 포기할 때가 아니라 계속 추구해야 한다”면서 “모든 현안을 북한과 미국이 일괄타결로 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이제 북한의 경제제재 완화 문제를 다시 생각해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제의했다. 이에 대해 페리 조정관은 “자세한 조언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김 대통령의 의견을 신중히 고려하겠다”고 대답했다.
북한이 중거리 미사일인 대포동 1호 미사일 발사 장치를 위한 3개의 지하시설을 건설하고 있다고 일본의 NHK 방송이 8일 방위청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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