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3.4호기 뿐 아니라 울진 1.2호기, 월성1호기, 고리 3.4호기 등 원전에도 상당수의 미확인 용접 부위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용접 결함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8년말 현재 새로 건설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는 세계적으로 36기 뿐이다. 그것도 중국이 6기, 한국이 3기, 인도가 4기, 우크라이나가 4기, 러시아가 4기 등 동북아시아와 옛소련 및 동유럽 지역에 몰려 있다. 미국과 유럽쪽에서는 프랑스의 1기뿐이다.
지난달 30일 일본 도카이무라의 핵연료 가공회사 제이오시(JOC)에서 방사능 유출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핵관련 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현실로 된 것이다.
30일의 도카이무라 핵연료공장 사고는 고농축 우라늄이 핵분열을 일으키는 임계상태에 이르면서 한때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악몽을 일깨우기도 했다.
울산지역 시의원들이 핵발전소 건설 반대 1천2백리 행군을 하였다. 이들의 시도는 새로운 사회운동과 노동운동의 연대를 모색하는 전범이기도 하다.
현재 일정마저 철저히 보안에 붙여진채 추진되고 있는 일본 플루토늄 수송에 대한 일본 환경단체의 반대운동도 불이 붙었다.
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은 일본 플루토늄의 한국 남해안 통과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발표. 떠다니는 체르노빌에 대한 단호한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핵산업체에게는 군침을 삼킬 정도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새로운 시장인 중국. 이제 한국의 핵산업체도 드디어 그 시장에 뛰어들 채비를 차리고 있다.
핵산업계에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쯤으로 여겨지던 중국 핵발전소 시장 확대가 신임총리 주룽지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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