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11일로 재판연기
우리는 공장에서 일하거나, 토지와 자연을 벗 삼아 농사를 짓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얼마 있으면 아시아 민중들의 또 다른 경축일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그 날 만큼은 우리 삶의 터전에서 보내고 싶습니다.
강제 억류자들은 1월 5일을 기해 ‘WTO 반대와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다. 또한 홍콩민중동맹에서는 이 단식농성을 지지하는 철야농성을 단식농성 장소에서 진행하며 또 1월 10일에는 동조단식농성에 돌입한다.
12월 29일 오후, 홍콩에 북과 징소리가 돌아왔다. 이번에 울린 구호는 ‘Down Down WTO’뿐만이 아니라 ‘석방하라, 석방하라’였다.
2005년 12월 24일. 홍콩재판부의 불구속 수사 결정 다음 날. 홍콩 셰킵메이에 위치한 쉼오이교회에서 양경규 위원장을 만났다.
17일 반 WTO 집회 이후 연행, 구속 수감됐던 한국인 11명과, 일본 대만인을 포함해 13명과 관련한 23일 재판에서 홍콩재판부는 '불구속 수사'를 결정했다.
홍콩에서는 11시부터 홍콩 쿤퉁 법원 앞에서는 집회가 진행되고 있고, 한국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는 ‘한국민중투쟁단 11명 구속자 석방 요구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홍콩 쿤퉁 법원앞에서 20일 삼천배가 시작됐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미디어팀에서 홍콩여성수용소를 어렵게 촬영했다. 먹는 것도 입에 맞지 않는 상황에서, 머물렀던 구치소는 바닥이 더러운 것을 고사하고 시멘트 바닥이었고, 심지어는 담요도 제공하지 않아 추위에 떨었다는 것이다.
2005년 12월 20일 새벽. 민주노총과 전농을 비롯한 남성 연행자 839명이 차례로 석방되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