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핑] 미국, (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 59분, 전격적인 이라크 군사공격 감행
*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탄핵안 통과를 앞둔 (한국시간) 17일 오전, 미국은 전격적인 대 이라크 군사공격을 단행했다. 이에 대해 미국 공화당은 초당적 지지를 밝혔으며, “일단 이라크에 대한 군사공격을 시작하게 되면 사담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도 효과적인 타격을 입혀야 할 것”이라면서 이라크 내 주요 군사시설들을 완전하고도 철저히 파괴할 것을 촉구했다.
*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대국민연설에서 미국과 영국이 교전 대신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택했다는 이유로 `겁쟁이'라고 비난하고 “겁쟁이들이 우리를 굴복시킬 것으로 믿고 이라크 영토내 몇개 목표물을 폭격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항상 신과 국가 및 인류의 적들에 대항해왔듯이 그들(미국)에 저항하고 싸우면 신께서 승리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유엔안보리와 러시아, 중국 등은 미국의 군사공격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사태 전개가 주목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98년 12월 11일부터 12월17일(11시23분)까지의 미국-이라크 관련 PC통신 한겨레의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