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 이랜드 비정규직 철폐투쟁 | 2008.11.30
“마지막 문화제도 지원받지 못했다”
서비스연맹 임시대대, 뉴코아-이랜드 투쟁기금 운용 과정 논란
지난 11월 28일, 서울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열렸던 민간서비스산업노조연맹(서비스연맹) 2008년 1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이랜드일반노조와 뉴코아노조 투쟁으로 모였던 기금 운용과 관련해 논란이 되었다.
지난 11월 28일, 서울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열렸던 민간서비스산업노조연맹(서비스연맹) 2008년 1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이랜드일반노조와 뉴코아노조 투쟁으로 모였던 기금 운용과 관련해 논란이 되었다.
그녀들도 울지 않는다. 슬픔보다는 더 열심히 해서 “조합원들이 복귀하니 회사가 더 잘 되네”, “역시 노조가 있어야 해”라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결의가 더 크다.
이랜드일반노조가 오늘(13일), 500여 일의 파업을 마치고 홈플러스테스코와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은 김경욱 이랜드일반노조 위원장, 도성환 홈플러스테스코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에 위치한 홈플러스테스코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랜드일반노조가 500여 일의 장기파업을 마무리하고 홈플러스 측과 잠정합의안을 만들어 냈다.
뉴코아-이랜드 노동자들의 파업이 400일을 넘기고 있지만 사태해결이 요원한 가운데 뉴코아 안양점 간부가 경찰의 술값을 대납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랜드일반노조는 홈에버 상암점 천막농성과 함께 홈플러스 매장 앞에서 지속적인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빚을 갚으려면 연간 2천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는 데 결국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것"
홈플러스 안양점의 개장과 함께 홈플러스는 다양한 행사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었지만, 대화를 촉구하며 1박 2일 농성을 한 이랜드 일반노조 조합원들 주변에는 경찰과 경비용역업체 직원들만 서성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