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바디스 진보정치 그리고, 노동자 정치세력화 | 2015.3.26
노동자 의원 한 명 절실했던 정치세력화 어디쯤 와 있나
[쿠오바디스 진보정치 그리고, 노동자 정치세력화](3)
노동자 국회의원 한 명으로 상징됐던 노동자계급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의원은 많아졌다. 지난 2008년 3월 24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18대 총선승리 결의대회’ 보도자료엔 노동자 정치세력화는 어느 때보다 절박하고...
노동자 국회의원 한 명으로 상징됐던 노동자계급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의원은 많아졌다. 지난 2008년 3월 24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18대 총선승리 결의대회’ 보도자료엔 노동자 정치세력화는 어느 때보다 절박하고...
통합진보당에선 수도권과 부산, 울산, 경남 등에서 야권연대 후보만 되면 당선은 보장됐다는 말이 떠다녔다. 이렇게 19대 총선 야권연대는 정치적 욕망의 분출구였다.
국민모임을 향해 나오는 많은 우려 중 하나는 2011년 진보대통합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고 순탄하게 진보결집을 이뤄낼 수 있을까란 본질적인 물음에서부터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