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01일 김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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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2월 01일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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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님: 약소한 DVD 한 장이 그렇게 귀한 추억과 같다니 이번 이벤트의 의의를 다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희님: 게시판에 테러는 삼가해 주시죠. ㅎㅎ 참세상 라디오 내분을 이렇게 공개하셔도 됩니까? 인자가 머리를 둘 곳이 없다더니.. 아무도 진행자의 깊은 뜻을 이해 못 하는군요. ㅜㅜ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빅토르 위고가 무명시절에 소설 한 편을 써서 출판사에 보냈다. 읽어보고 출판을 해달라는 뜻에서였다. 그런데 출판사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초조하고 궁금해진 위고가 출판사에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였다. 편지 안에는 ‘?’(물음표) 한 자만 적혀 있었다. 내 작품은 어떤가? 좋은가 나쁜가? 잘 팔리는가? 안 팔리는가?
며칠 후 출판사로부터 답장이 왔다. 역시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였다. 편지 안에는 단 한 자 ‘!’(느낌표)가 들어 있었다. 놀랍다. 잘 팔린다. 끝내준다!라는 뜻이다. 그 작품이 바로 ‘레미제라블’이다."
오늘의 퀴즈! 12회도 방송 사고가 있었는데 무엇일까요? 상품은 없습니다. ㅎㅎ 저를 노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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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2월 01일 김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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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참세상에 날아든 괴 엽서 한장!
거대한 물음표 하나 덜렁~
오겡끼데쓰까?
오겡끼데승아...안따 다레?
(참고 : 올라아메리까 진행자가 일본 간 때가 언제였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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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1월 30일 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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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DVD받았습니다. 퀴즈응모해서 상품타보기는 이번이 첨입니다. 캄사 캄사!~
DVD받은 기분이 그때의 커피맛같네요 2006년 11월 두째주 토요일 저녁에 전 여의도공원에 있었습니다. 중앙에선 화려한 무대가 펼쳐져있었고 전 한쪽구석에서 아주 저렴하게 마련된 '비정규직집회'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11월 두째주의 날씨는 역시나 강한바람과 이가 떨릴정도의 심한추위를 동반했습니다.
그때 옆에있던 동료가 투쟁기금이 포함된 값비싼 한 잔의 커피를 건내받았고 그걸 몇명이서 한 모금씩 나눠 마셨습니다. 잊지못할 커피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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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1월 30일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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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성혁명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청취자와의 전화연결은 한 번 꼭 시도할만한 부분인데 아직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아프로님: 과찬이십니다~ ^^
Ninita님: 먼저 귀국을 축하(?)드리구요, 좋은 곡 신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런데.. 너무 구하기 힘든 곡이예요~ ㅎㅎ 노력해 볼 것을 약속드립니다.
산들바람님: 축하드리고 응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또 그만큼 Hola, America!에 어울리는 DVD도 없는 것 같습니다.
12회 방송은 춤을 추고 싶을 정도로 흥겹진 않지만, 나름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방송으로 준비해봤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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