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군산평통사

2009 군산 평화대행진에 다함께 참가했습니다.


△ 행사를 마치고, 결의를 다지며.

 군산 평화대행진은 2007년부터 군산 미군기지 문제를 널리 알리고 군산기지를 하루라도 빨리 되찾는 운동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 행사입니다.
올해에는 지난 9월 12일 오후 1시 30분 옥서 삼거리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하제 마을까지 약 5킬로미터를 걷는 평화행진과 하제마을 모정에서 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진에서 무엇보다 군산기지의 실상을 직접 체험하며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전이 취소되어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아파치 헬기장 모습이나 순환배치 훈련 중인 해외 미군 전투기들의 모습, 탄약고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마을을 주민들을 내쫓은 모습 등 주한미군의 파렴치하고 자국이기주의적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밖에도 ‘군산 국제공항을 통한 군산기지 확장 음모’, ‘환경오염에 방치된 직도폭격장 문제’, ‘전쟁무기를 상품화하고 예산 낭비하는 군산에어쇼 문제’ 등 군산기지 문제의 심각성은 날로 더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 평화대행진에 평통사 회원들이 군산, 익산, 전주는 물론 서울, 부천, 경기남부,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 각 지역에서 45명이나 참가한 것은 자랑스럽고 모범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파업투쟁 중인 천사택시노조에 지지 방문,
평화협정 교육 진행, 파업투쟁 승리 기원!

8월 4일부터 두 달여 동안이나 높은 사납금, 사업주의 불법행위 등 군산지역에서 가장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택시일반노조 천사택시지부를 지난 9월 22일 방문했습니다. 김판태 사무국장은 이날 파업집회에서 투쟁지지 발언을 통해 힘을 보탰고, 9월 28일에는 평화협정교육을 통해 13명의 추진위원을 조직했습니다.

 

김은옥, 박준희 씨, 신입회원 가입!!!
이번 평화대행진에서 신입회원으로 가입한 김은옥(민주노동당군산시위원회 총무부장), 박준희(민주노총군산시지부 조직부장)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조성옥 세아베스틸 해고자 16년 만에 복직 합의
조성옥 후원회원은 9월 30일 해고노동자 이재현 씨와 함께 각각 해고 16년, 19년 만에 사측과 복직에 합의했습니다. 신규채용 형식으로 만 56세 정년까지 보장키로 했고, 8년간 사무기술직으로, 나머지 2년은 기술직으로 합의했습니다. 조성옥 씨만 기술직이 되는 8년 뒤 조합원 자격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조성옥 후원회원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김판태(군산평통사)

→ 관련글 : [9/12] 군산 평화대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