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경기남부평통사

11차 월례집회-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은 현수막


△ 평택역 광장에서 유인물을 나누어 주는 경기남부평통사회원들

 9월 26일 오후 2시, 평택역 광장에서는 11차 월례 집회가 열렸습니다. 같은 날 서울에서 10·4 선언 이행 촉구집회와 용산참사 범국민추모대회 등이 겹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평통사 사무처 홍보팀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현수막이 가을 햇살 아래 눈부시게 휘날려 바쁜 길을 오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중절모를 눌러 쓴 어르신들이 관심을 가지고 현수막을 살펴보았습니다. 시비를 거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미처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아신 듯 유심히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은 주로 미군지원금과 대북지원금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역시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국민의 혈세로 미군들을 위해 가구당 건축비만 7억 원이 넘는 초호화 아파트와 우리 아이들 학교에 비해 8배나 비싼 학교를 짓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미군들이 우리를 지켜주기 위해 평택으로 다 몰려오는 것도 아니고 경제도 어려운데 우리의 혈세를 이런 곳에 쏟아 부을 일이 있나요. 우리가 더 열심히 뛰어서 한미동맹에 사로잡힌 국민들의 의식을 바로잡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에도 이종필, 장장원 공동대표님, 민영완, 이우곤 운영위원님, 현호헌 사무국장님이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주 초에 쌍용 구속자들 면회를 기약하며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오산역에서 캠페인 진행
9월 24일 저녁 7시 경, 오산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선전물을 나눠드렸습니다. 민영완 오산분회장을 비롯하여 이우곤 회원과 유한경 국장이 함께 하였습니다. “미군 퍼줄 돈으로 서민경제 살려냅시다.”, “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합시다.”는 민영완 분회장의 호소에 많은 시민들이 가던 걸음을 멈추고 선전물을 받아 앞, 뒷면을 살펴보더니 손에 꼭 쥐고 걸어갑니다. 퇴근하는 버스와 전철, 기차 안에서 또 집에서 관심 있게 읽어 볼 것을 기대해봅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한 젊은이는 친구가 나타나자 자신이 들고 있던 선전물을 친구에게 건네며 “미군 빨리 내보내야지! 꼭 읽어봐라.”고 합니다.
캠페인이 끝날 무렵 장창원 공동대표님이 갑자기 일이 생겨 늦었다며 급히 나오셨습니다. 다음에 좀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맛있는 떡볶이와 어묵탕으로 간단한 뒤풀이를 하였습니다.
 |현호헌(경기남부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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