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철도 민영화 정책 강력 대응 결의
8월 22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철도산업 구조개혁 관련 법률(안) 공청회(건교부,철도청,고속철도건설공단 주최)가 조합원들에 의해 무산되었다.
조합은 이번 공청회가 정부의 민영화 정책을 일방적으로 관철시켜나가려는 수순으로 보고 이날 공청회장 앞에서 ‘철도산업 구조개혁 관련 법률(안)공청회 규탄집회’를 열었다.
12시부터 모이기 시작한 전국의 조합원 400여명은 공청회장 진입을 막는 경찰과 대치하다 13시경 100여명이 공청회 장소인 소극장으로 진입했으며, 나머지는 공청회장 밖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집회를 진행하였다.
공청회장에 진입한 100여명의 조합원은 질서정연하게 정부의 철도민영화 정책을 비판하는 약식집회를 진행하였다.
결국 조합원들의 단결된 투쟁에 주최측은 공청회 무산을 선언하였고, 조합원들은 과천 시민회관 앞에서 정리집회를 갖고, 이후 철도민영화 저지하기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정리집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과천정부종합청사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인후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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