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정로 일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박성태전'(24일까지, 02-721-7772)은 바로 이 진실과 폭력 사이에 끼인 삶, 그리고 그만큼 큰 진폭으로 흔들리는 우리의 양심을 조명하고 있다.
-0.93% 배정…순수문화부문 첫 0.7% 차지- 정부 총예산 대비 문화예술부문 예산이 0.7%의 점유율에 도달했다. 문화관광부가 10일 발표한 99년도 세출예산안에 따르면 문화부 전체예산은 총 7천8백69억원으로 지난해 7천5백74억원보다 2백95억원이 증액돼 3.9%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정부 총예산 규모와 비교할 때 0.93%의 점유율을보이는 것으로 지난해에 비해 0.01% 떨어졌다.
문화관광부가 왜 이러나. 문화관광부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문화기반 시설의 운영관리실태 평가를 하면서 문화부 소속기관은 평가대상에서 제외해 빈축을 사고있다. 또 전국 영화관·공연장 등을 단일전산망으로 묶어 입장권을 예매한다는 「입장권 통합 전산망 시스템」사업을 확정하면서도 당초 취지에서 크게 후퇴한 방안을 내놓아 문화예술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
문학과 인문사회과학의 지식인 논의를 선도했던 [창작과 비평]은 올해 여름호로1백호를 기록했다. 이번에 나온 CD-롬 [창작과 비평]은 2백자 원고지 20만장 분량을 한장의[전자 도서]에 수록, 국내 최초로 문학계간지 CD-롬 시대를 열었다.
최근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문제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스크린에서만 보던 영화인들이 정부가 한미투자협정을 성사시키기 위해 미국의 요구를 수용, 현행 극장당 연 1백46일(최소 1백6일)인 의무상영일수를 2002년부터 연 92일로 축소하려는 것은 목전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 우리 문화의 미래 전체를 팔아넘기는 것이자 한국영화 죽이기에 다름아니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거리투쟁에 나섰다.
스크린 쿼터제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 지난 7월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의 스크린 쿼터(한국 영화 의무 상영 제도) 폐지 발언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영화계가 넉 달 만에 다시 긴장에 휩싸였다. 최근 한·미 쌍무투자협정(BIT)을 위한 실무 회의에서 미국측이 정식으로 스크린 쿼터제를 폐지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89년, 그 해에만 임수경·임종석씨, 문익환 목사 등 1천여명의 양심수가 구속됐지만 노태우 대통령은 “양심수는 한명도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민가협 회원들은 그 암담한 현실을 문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그해 12월28일 어렵게 마련한 무대에서 정태춘 안치환씨, 성악가 정은숙씨 등이 노래를 불렀고 그 사이사이 양심수들의 이름이 나지막히 울려퍼졌다.
계간 〈현상과 인식〉을 발행해 오던 ‘한국인문사회과학원’이 지난 5일 오후 연세대 인문관에서 ‘한국인문사회과학회’(회장 박영신 연세대 교수·사회학)로 정식 발족했다.
대부분의 바깥 문명들에서 그러듯, 우리도 수를 헤아릴 때 십진법을 사용한다. 십진법이 가장 보편적인 기수법이 된 것은 말할 나위 없이 사람의 손가락이 열 개이기 때문이다.
북한 금창리 지하 핵시설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핵사찰 문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던 94년 미국이 한국정부를 배제한 채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준비했음을 말해주는 하버드대 보고서가 7일 국내에 소개됐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