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사실보도라는 미명하에 이루어지는 과잉정보의 유출과 영상을 이용한 선정주의, 그리고 사건 사고 고발 보도에서의 피의자의 인권무시 등 뉴스의 역기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이사장 고재유 광주시장)의 최민 전시총감독 해임 의결에 대한 미술계 안팎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본회의를 열어 “해임근거가 분명하지 않은데도 최 감독을 해임한 것은 일부 고위관료와 지역이기주의에 사로잡힌 몇몇 미술인들의 `반대세력 제거' 각본에 의한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강원도 양양군에 이어 고성군 문암리에서도 신석기시대 유적이 발견됐다. 특히 고성군 문암리 유적은 신석기유적으로서는 우리나라 최북단에서 발견된 것이어서 우리나라 동해안과 중국의 동북지방, 러시아의 아무르강 연안을 연결하는 신석기문화의 연결고리를 푸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학계는 전망하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연구실은 28일 강원도 고성군 문암1리 신석기시대 유적발굴 현장에서 임효재 서울대교수와 백홍기 강릉대학교 박물관장, 조유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적발굴 지도위원회를 열고 주거지와 출토유물을 공개했다.
‘세상을 바꾸는 사진의 힘’‘회화나 미술이라기보다는 역사의 기록자로서의 사진’이라는 명제를 확인하고 싶은 이들에게 반가운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내년 3월1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퓰리처상 사진대전’이 그것이다. ‘저널리즘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 포토저널리즘 부문의 역대 수상작 1백여점을 한자리에 모은 대형 전시회이다.
제3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기획위원 19명(최민 위원장 제외) 중 13명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사퇴를 선언하며“행정관료 중심의 비엔날레 조직을 민간 문화예술인 중심구조로 개혁할 것”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제1회 한겨레통일문화상을 받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은 95년 11월4일 독일 베를린에서 만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뜰 때까지 `행동하는 예술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는 동백림사건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면서 폭력과 불평등에 대한 저항, 세계평화와 인류에 대한 사랑을 음표에 담기 시작했으며, 음악을 매개로 남북화해에 앞장섰다.
이제 방송의 공영성 확보는 공영방송인 KBS만의 문제가 아니다. 각 방송사가 너나 할 것 없이 내년의 목표를 「공영성」에 둔다고 잇달아 발표했다. 최근 김대중대통령이 방송의 선정성을 비판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강원용방송개혁위원장의 『좋은 프로그램이 우선이다』라고 발언한 직후의 움직임이어서 주목된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부심 한대현 재판관)는 25일 비디오물에 대한 공연윤리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규정한 옛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17조에 대해 서울지법이 제청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위헌결정을 내렸다.
올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끝자락, 명동성당에는 아직도 1백일이 넘도록 농성하는 노동자들이 있다.
광주비엔날레 조직위(위원장 고재유 광주시장)가 21일 긴급이사회를 소집, 최민 전시총감독을 전격해임했다. 잇단 잡음과 파행의 수습안의 일환이라는 게 그 설명이다. 최씨는 『해임의 명확한 사유를 규명하고, 전시기획위원들과 상의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