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반도체를 씹어 드시겠습니까”… 시민사회, 초광역특구법 반대 나섰다

“반도체를 씹어 드시겠습니까”… 시민사회, 초광역특구법 반대 나섰다

‘메가특구특별법 저지와 3대 메가프로젝트 규탄을 위한 공동행동’(메가규탄행동)이 27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초광역특구법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철회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지난 20일, 최기상 의원이 21일 각각 발의한 두 법안이다. 특히 박상혁 의원안에는 근로시간 규제 예외와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등 노동특례가 담겼다.

“돌봄노동자 희생으로 버티는 돌봄 끝내야”…공공돌봄 30% 확대 촉구

“돌봄노동자 희생으로 버티는 돌봄 끝내야”…공공돌봄 30% 확대 촉구

국제 돌봄의 날을 앞두고 돌봄노동자들이 정부에 공공돌봄 확대와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국공립 장기요양기관 비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돌봄노동자들은 저임금과 불안정한 고용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 4파전…사회적 교섭·‘양경수 6년’ 평가 쟁점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 4파전…사회적 교섭·‘양경수 6년’ 평가 쟁점

민주노총 차기 지도부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양경수 현 위원장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주요 정파들이 각각 후보조를 구성했다. 지난 7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사회적 교섭 추진 문제와 양경수 집행부 6년에 대한 평가가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이다.

추미애 지사는 ‘세심히 살피겠다’고 썼다, 예산서에는 0이 적혀 있다

추미애 지사는 ‘세심히 살피겠다’고 썼다, 예산서에는 0이 적혀 있다

[데일리 큐레이션] 2026년 10월 26일(월)

“진짜 사장, 교섭에 나와라”…공공운수노조, 총궐기대회 열어

“진짜 사장, 교섭에 나와라”…공공운수노조, 총궐기대회 열어

24일 오후 서울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 철도와 공항, 지하철, 병원, 학교, 청소·시설관리 노동자들이 모였다. 노동조건을 결정하는 정부와 원청이 정작 교섭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거리로 나선 것이다.

쿠팡 산재은폐 의혹 불기소…유족 “노동부가 쿠팡 비호”

쿠팡 산재은폐 의혹 불기소…유족 “노동부가 쿠팡 비호”

고용노동부가 고 장덕준 노동자의 사망과 관련해 김범석 쿠팡 의장의 부적절한 지시와 근무 실태 왜곡 사실을 확인하고도 형사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하자 유가족과 노동계가 반발했다.

양대노총 “노동개악에 노동기만”…초광역특구법 두 법안 철회 촉구

양대노총 “노동개악에 노동기만”…초광역특구법 두 법안 철회 촉구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더불어민주당이 잇따라 발의한 초광역특구법 두 법안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노동특례를 포함한 법안과 제외한 법안을 동시에 발의하고 사회적 대화를 이어가자는 것은 노동계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비판이다.

기술 재벌의 지배에 맞선 노동자들의 저항

기술 재벌의 지배에 맞선 노동자들의 저항

오랫동안 기술 업계 노동자들의 조직화 운동을 이끌어 온 클라리사 레드와인과 JS 탄이 신간 ⟪기술 재벌의 과두 지배에 맞서: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산업에서 벌어지는 노동자들의 저항⟫을 출간했다.

내 작업 데이터 누가 쥐고 있나…쿠팡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 논의

내 작업 데이터 누가 쥐고 있나…쿠팡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 논의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의 근무평가 기록은 채용에도 활용되지만, 정작 노동자는 자신이 어떤 기준으로 평가받는지 알기 어렵다. 블랙리스트 재발을 막으려면 노동자가 자신의 작업 데이터와 인사 기준을 확인하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쿠팡대책위와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가 22일 서울 마포구에서 연 ‘쿠팡 블랙리스트와 인공지능 시대 노동자의 데이터 권리’ 워크숍에서는 회사가 쥔 노동자 정보를 당사자가 어떻게 확인하고 통제할지가 논의됐다. 발제자들은 자료 열람에 그치지 않고 채용·평가 기준 공개와 이의제기 절차가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해 1월 국회 청문회에서 쿠팡 경영진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블랙리스트 작성에 사과하고 자료 활용에 과도한 측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과 이후에도 노동자가 자신의 정보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는지 확인하기는 쉽지 않았다. 김병욱 변호사의 발제에 따르면 CFS에서 일한 노동자 3명은 지난해 11월 작업성과와 작업 할당 기준, 평가·등급, 블랙리스트 포함 여부 등의 열람을 요구했다. CFS는 작업성과 자료를 별도로 보관하지 않고 할당 기준과 평가등급도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김 변호사는 회사가 자료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면 노동자가 이를 확인하거나 다투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CFS 개인정보처리방침은 근무평가 기록을 마지막 근무일부터 10년간 보관하고

쿠팡은 처벌을 피했다. 제보자는 피의자가 됐다

쿠팡은 처벌을 피했다. 제보자는 피의자가 됐다

[데일리 큐레이션] 2026년 10월 2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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