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오전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사통팔달 조립4거리가 눈에 들어오자 조합원들의 당찬 구호가 귓가를 울렸다.
살아남는 것 빼곤 다 포기했다
한국정부가 IMF에 경제주권을 헌납한 지난 2년 동안 노동자들 대다수는 구조조정이란 이름으로 임금과 일자리를 빼앗겼다.
비정규·미조직노동자 조직이 민주노총의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일반노조 설립움직임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
당위론 넘어 현실적 실천방안 필요하다
시간외수당·월차휴가 적용 절반도 안 돼
전국 21개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후보를 내지 않은 곳에서는 제 각각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대전 유성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이성우 후보가 신선한 선거운동으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노동자 도시 창원과 울산. 헌정사상 최초로 노동자후보의 원내진출이라는 희망이 영글고 있는 곳이다.
가진 것 없지만 '열정'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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