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재계의 공세에 밀릴 경우 어렵게 확보한 주5일근무제가 빈 껍데기로 굴러떨어지거나 노동조건이 되레 악화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투쟁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5월총파업에 함께 했던 노조들이 성과적으로 투쟁을 마무리하고 있다. 반면 임단협을 타결한 노조는 전체의 1/3에 못미처 임단투 국면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은 이와 관련해 오늘 '전국 비정규·영세사업장·여성노동자 대회'를 종묘공원에서 열었다.
올바른 협동조합 개혁을 위한 축협노동자들의 총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농협법에 대해 합헌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병원·축협노조 간부에 체포영장…민주노총 농성 돌입
"아직도 일주일을 꼬박 7시까지 일하는 근로자들이 많은 세상에 토요일 오전근무도 이루어지지 않은 시기에 너희들(민주노총)만 편히 살아보자고 주5일 근무냐…"
김대중 대통령이 '주5일근무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5일근무제가 거스를 수 없는 국민적 대세임이 거듭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 대통령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쳐 주목되고 있다.
민주노총 지도부와 조합원들은 오후 6시 15분경 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거리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주노총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승리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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