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대표들은 한반도 상황을 냉정히 인식해야 한다. 북한은 예의 벼랑끝 전술이 미국내 강경파들의 목소리를 키우는 빌미가 되는 현실 을 직시해야 한다. 미국 역시 북한을 지나치게 밀어부쳐 퇴로를 차단하 기보다는 실리를 챙기며 물러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할 것이다."
21세기를 맞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새로운 역할을 설정하려는 노력이 8일 핵전략과 나토의 기능 확대 등을 둘러싼 미국 과 유럽 동맹 국들간의 첨예한 의견 대립으로 좌절됐다.
94년 제네바합의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발사다, 핵개발 의혹이다 해서 "북한의 긴장 조성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을 직시하면 또 한번의 일괄타결 같은 근본적이고 포괄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은 점점 증대된다고 하겠다.하지만 그것이 추진될 때는 북한의 태도와 한국국민의 정서, 대북지원 카드의 실효성 등이 면밀히 검토돼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은 방한중인 윌리엄 페리 미국 대북 정책조정관을 만난 자리에서 금창리 지하 의혹시설 등 대북 현안문제 해결책으로 일괄타결 방안(package deal)을 제시했다.이방안은 그러나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는 현실적인 문제점이 적지 않다."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은 11월 14일 미국의 모든 요구를 받아들였는데, 이는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이 수천 명의 이라크인을 죽이는 것을 정당화시키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워싱턴은 전쟁을 옹호할 수 있는 새로운 꺼리들과, 바그다드, 바스라, 그외 다른 이라크 도시들을 대규모로 공중에서 파괴할 수 있는 배경이 될 만한 "사건"을 만들려 한다.
북한 금창리 지하 핵시설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핵사찰 문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던 94년 미국이 한국정부를 배제한 채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준비했음을 말해주는 하버드대 보고서가 12월 7일 국내에 소개되었다
최근 미국의 한반도문제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새로운 대북정책 재조정론의 큰 흐름, 북한과 새로운 `포괄적 협상'
11월 22일 포트베닝을 뒤덮은 수천명의 사람들은 SOA가 폐쇄 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할 것임을 결의했다. SOA워치(SOAWatch)는 남미군사학교 반대캠페인의 다음 행동이 99년 5월 1일부터 4일까지 워싱턴에서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련의 행동들이 백악관, 국방부와 의회에서 벌어질 것이다.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수백명의 학생활동가들이 위스콘신 매디슨에서 대학 민주주의 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전국학생조직 건설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다.
73년 피노체트 쿠데타 배후 확인… 경제위기 부추켜 여론 조작도. 지난 10월 6일 전세계의 양심세력에겐 매우 반가운 긴급기사가 영국발로 타전됐다. 런던의 한 병원에서 디스크치료를 받던 칠레의 전 대통령 아우구스토 피노체트(82)가 영국경찰에 체포됐다는 것이다. 독재자의 대명사 격이었던 그는 대통령 퇴임 뒤엔 종신 상원의원으로 자리를 옮겨앉아, 자신의 죄과에 대한 응징을 성공적으로 피하는 듯 했다. 영국의 피노체트 체포가 적법한가를 둘러싸고 국제적 논란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이번 체포로 그는 어딜 가든지 역사의 심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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