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약 보름동안의 파업을 푼 방송노조가 ‘얻은 것도 없이 손을 들고말 았다’는 조합원들의 질타속에 후유증을 앓고 있다.
장기간의 파업 끝에 합의한 내용이 기존의 정부여당안과 크게 다르지 않아, 파업 지도부 스스로 파업의 명분에 큰 훼손을 가했다는 조합원들의 비난이 가장 큰 부담이다.
방송노련의 이후 활동이 자사 이기주의란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시청자 그들을 위한 투쟁을 벌여나갈 때다.
6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가 민주적인 방송법 제정을 위해 김대중 대통령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KBS와 MBC 노조의 파업이 10일을 넘기면서 오히려확산되는 기미를 보이 고있는 가운데 양 방송사 임원진들이 파업참여 직원들의 징계수위를 놓고 고심중이다.
23일 현재 KBS와 MBC 노동조합의 파업이 11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SBS·EBS·CBS 노조도 방송사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사이버 여론조사 결과 통신이용자의 90% 이상이 민주적 방송법 제정을 위한 방송노조의 파업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노련은 파업의 목적이 정부 여당의 방송개혁에 대한 책임있는 약속을 받아내는 것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정치일정에 상관없이 투쟁의 수위를 더욱 높여나가기로 했다.
임시국회가 지난 16일자로 폐회됐지만, 방송사노조들은 정치일정에 상관 없이 투쟁의 수위를 더욱 높여 파업을 계속하기로 했다.
지난 7월 13일 통합방송법을 둘러싸고 시작된 KBS·MBC·방송위원회 노조의 연대파업이 장기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