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회보험노조(위원장직무대행 김위홍)가 84일간의 기나긴 파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9월20일 오전9시부로 업무에 복귀했다.
공안탄압의 신호탄이 됐던 두 사업장 가운데 호텔롯데 사태는 타결됐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아직까지도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이 롯데·사회보험노조 사태 해결을 공안정국 해소의 상징적 조치로 보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있어 커다란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지난 8월5일 민주노총 집회에 나가다 전철 고압선에 감전돼 한강섬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사회보험노조원 최진욱씨가 8월26일 끝내 숨을 거둠에 따라 조합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사회보험노조 경인본부 소속 최진욱 동지가 정권과 공단의 민주노조 탄압에 맞서 싸우다 오늘 26일 13:50경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하였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노동자일지 모르나 노동탄압에 맞서 싸우다 운명하신 고 최진욱 동지의 가시는 길에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편 전면파업 47일째인 사회보험노조는 8월16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이후 완강한 파업투쟁을 계속 벌여나가기로 결의하는 한편 박표균, 김위홍 지도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체제를 재정비했다.
투쟁기금 전달
노조 와해 비밀문서 발견
공공근로자 등 임시고용…"쟁의행위 무력화 위한 명백한 불법"
3월 14일 종묘공원에서 사회보험노조(전 지역의보노조) 조합원 등 1천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보 국고지원 1조 2천억원 추가 확보 를 위한 제2차 국민대회'가 국고공대위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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