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프랑켄푸드'로 알려진 유전자 조작농산물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민간단체인 `식품안전캠페인'은 유전자조작식품이 건강과 환경 및 사회경제에 끼치는 위험성을 정리해 경고했다.
지금 우리 사회는 GMO를 21세기 황금알을 낳는 신기술로만 소개하고 있지만, 소비자 차원이나, 국익 차원에서도 그 위험성에 눈을 돌리고 정부는 시민단체에 논의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할 것이다.
정부는 유전자변형 농산물 개발기술을 국가의 핵심전략기술로 육성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유럽 과학자들이 12일 영국에 대해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유전자 조작 식품의 수입을 금지하도록 재촉구함으로써 영국 국민들에게유전자 조작 식품의 유해여부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에서 유전자조작 감자가 '유해하다'는 주장이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다. 한때 이를 대중적으로 공개한 이후 명예가 실추된 한 과학자의 주장이 최근 영국의 학계와 관계에서 다시 논의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전자조작농작물이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지난 10일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과학기술원은 벼, 고추, 배추, 담배, 토마토 등 8개의 유전자 조작 품종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초 인천항으로 통관된 유전자변형콩이 포함된 3만여t의 수입콩이 시민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 전량 시중으로 풀려나갔다.
생명공학 기술로 인해 출현한 새로운 생물을 비아냥거리는 '키메라 생물'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생명공학기술의 문제는 단지 종교적, 윤리적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몬산토, 노바티스 등의 초국적자본과 국가의 이해가 맞물려 있는 정치경제적 측면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미 유전자를 둘러싼 경제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회단체들은 '안전할 권리', '종교적, 윤리적 이유', '정치적 이유'등을 들어 생명공학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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