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를 다룬 책 두 권이 나란히 나왔다. 이근식 서울시립대 교수가 쓴 (한길사)은 서양에서 발달한 근대 자유주의에서 현대 신자유주의에 이르기까지 대표적 사상가 일곱 명을 면밀하게 검토한 저작이고,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등 11명의 필자가 함께 쓴 (삼인)는 `한국 자유주의의 열 가지 표정'이란 부제가 말해주듯 한국의 자타칭 자유주의자 10명에 대한 인물평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7일 유고연방의 휴전 선언은 나토군의 공습을 중단하는데 충분하지 않다면서 공습 중단을 위한 5개항의 조건을 유고측에 요구했다.
윈도98 값 인하를 둘러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쟁이 `리눅스' 사용층 확대와 윈도 환불소송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가격 독점을 견제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유고 정부가 6일 코소보 지역에서의 일방적 휴전을 발표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공습으로 시작된 유고사태가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 나토는 일단 휴전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이를 계기로 물밑에서 협상론도 강하게 나오고 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8일 “댐의 안전성을 비롯해 물수급 등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미흡하고 정부차원의 조사도 신뢰성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점 등을 종합할 때 영월댐 건설은 불가하다”고 반대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7일 환경파괴와 안전성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동강댐(영월댐) 건설과 관련해 “동강 보존도 중요하지만, 수도권 2천만 주민의 안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노총의 노사정위원회 탈퇴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민주노총이 오는 19일부터 파업투쟁을 강행하기로 해 산업현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민주노총 해고자복직투쟁 특별위원회(이하 전해투)는 3월24일 의료보험연합회관 지하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장성환(대한광학 해고자) 전 부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뽑았다. 또 부위원장에 박규정(현대자동차 영업 해고자) 현대자동차노조 서울지부장을, 집행위원장에는 이선인(삼익악기 해고자) 전 연사국장을 선출했다.
지난 1일 대전지방법원 제4형사부(재판장 한상곤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상 이적단체 가입 등의 혐의로 구속된 김종철(27·98년 충남대 동아리연합회장) 씨 등 제6기 한총련 대의원 2 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한총련은 이적단체로 볼 수 없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무죄"라고 판결했다. 또한 이번 판결을 통해 재판부는 아직 구성조차 되지 않은 99년 제7기 한총련까지 이적단체 로 규정하고 있는 검찰의 일방통행에 제동을 걸었다.
미국은 전쟁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 이것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분쟁 지역마다 강대국의 이해를 앞세운 무력 개입은 허용될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른 피해자는 속출하게 될 것이다. 인권의 수호는 무력을 통해서가 아니라 평화적 수단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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