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었던 평화행진2001 참관기!
평화운동이라는 건 폭력에 반대하는 운동만이 아니라 평화를 만들어 가는 운동이기도 하다. 지금의 폭력적인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실시되어야 하는 건 평화를 준비하는 일이다. 미국의 공습중단을 요구하는 것만큼 속으로부터 준비된 평화를 미리 사는 것이다.
매매춘의 현장에서 폭행을 당해도 심지어는 죽임을 당해도 그것은 모두 매춘 여성들의 몫이 되는 것이다. 매매춘은 분명 정당한 거래에 기반한 자유로운 성적 계약관계가 아니다. 매매춘 현장에서 누가 이익을 얻고 누가 죽임을 당하는지를 보라. 성을 사는 남성과 파는 여성에게 돌아오는 비난의 차이를 보라. 여성들 앞에 놓인 힘든 사회경제적 현실을 보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무기도입사업이 여러 공격적 요소로 가득하고, 더나아가 TMD와도 관련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남북관계에도 그리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작년 정상회담이후 한반도 평화의 가장 시급한 의제로 군축과 관련한 논의가 시급한 시점에, 역설적이게도 남한에서는 "전력증강과 무기판매쟁탈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로 의사소통에서 원활하기 위해서 상대방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자. 그리고 그가 이야기 한 것에 대해 내가 이해한 방식으로 다시 말해주는 것은 상대방에게 나의 적극적 태도를 알려줌과 동시에 정확한 의사소통을 더해줄 것이다.
현재 화려한 경제용어로 도배된 채 언론을 장식하고 있는 "인터넷 유료화냐? 공짜냐?"는 또 다른 거품 담론에 불과하다. 기업에게는 "어떻게 유료화 할 것인가?"라는 절대로 쉽지 않은 절대 절명의 숙제가, 네티즌이나 소비자에게는 "어떻게 공짜를 활용하여 주머니를 두둑하게 할 것인가?"라는 생계 운영의 현명함만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꾸리찌바는 "세계화를 모토로 지구촌 전체를 휩쓸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물결로부터 일정하게 벗어나 있는 몇 안되는 도시 가운데 하나" 일 것이다. 만일 정치적으로, 생태적으로, 문화적으로 올바른 삶을 꿈꾼다면, 이 책은 완벽한 지침서가 될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상상력에 희망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다.
대우자동차를 공기업화 해야 한다. 공적자금이란 바로 이런 곳에 쓰여야 할 돈이다. 노동자들이야말로 '공적으로 사용되는 자금'의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 유일한 집단이기 때문이다.
소수자들로부터 시작된 인권침해가 일반시민들에게까지 확대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입니다. 영화 '가타카'에서처럼 유전정보기술의 남용으로 벌어질 이후의 문제도 심각하겠지만,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유전자정보은행 구축 사업이라는 황당한 발상은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하나 던진다. 물론 역사에 기록될만한 질문도 꺼리도 못된다. 지하철에서 그 아이를 봤을 때 나는 도대체 어떡해야 하나.. 또 당신은 어떻게 할것인가. 도대체 눈에 보이지 않는 인권말살의 현장이 어디까지 뻗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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