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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현장에서 피터지게 싸우며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절박함보다 조직체계와 절차상의 문제가 더 중요해진것 같다. 정말 이런 관료화가 너무 슬프다. 개인적으로 신동훈 동지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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