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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강상 기초수급자입니다. 파산신청할 수임료가 없어 미루다 100만원으로 내린 수임료로 파산면책을 받았습니다. 8-9년 동안 채권추심당한 고통은 말로 표현할수 없습니다. 죽고싶을때도 한두번이 아니지만 잘 참아냈습니다.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바짝차리면 살수있다고.....알거지가 된 사람들한테 채권추심을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맨 밑바닥으로 떨어진 사람들한테 삶의 희망대신 낭떠러지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저희 자식들한테는 절대로 신용카드 만들지마라 하였습니다. 인생 망치는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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