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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뉴스 노동계는 윤미향이 과거 친일과 현 친미가 쟁점으로 떠오른다. 이 관점에서 볼 때 과거는 반동이고 현재는 중심잡기 내지 미래지향성이다. 윤미향을 보면서 민족중심을 잃어버릴 때는 극우로 치우친다. 그리고 노동의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볼 때는 친미에는 눈을 감을 수밖에 없는 윤미향 또한 반동적이기도 하다. 그런데 생각은 생각이고 냉정하게 현실세력을 고려해야 한다. 생각이라는 이념만 앞설 때는 민족주의를 말해도 윤미향에 대한 비판이 도를 넘을 때는 극우로 치우칠 여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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