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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왜 성에 자꾸 빠지는가. 그 사람들은 마르크스의 착취론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한다. 노연은 인식을 한다. 그런데 이 두 곳은 실재 임금노동자처럼 공장과 사무실에서 노동을 하지 않고 정치와 이론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가끔 성의 선악에 빠져 지배계급과 비슷한 타락으로 젖어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 두곳이 냉정하게 자각만 하면 부르주아적 생활이나 지배계급과 같은 타락을 충분히 지양할 수 있다. 세상에 당이 한달에 몇 번씩이나, 어떤 단체가 일상적으로 성에서 헤맬 수 있단 말인가. 그렇게 갈때까지 간 타락과 도퇴는 임금노동자 계급의 생활과 성, 가족관계보다 나은 측면이 전혀 없다. 임금노동자 계급은 저들이 그렇게까지 타락하고 도퇴하는 동안 착취를 당할 지라도 앞으로 간다. 집회와 파업을 패배를 할지라도 앞으로 간다. 사실 임금노동자 계급이 앞으로만 갈 수 있다면 그 어떤 당도, 단체도 필요가 없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그런 타락과 도퇴 정도라면 원시사회의 부족주의, 모계사회보다 나을 것이 전혀 없다. 한 "사회"나 국가의 타락과 도퇴가 무엇이던가. 그것은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절멸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에서 타락하고 도퇴하는 당과 단체는 임금노동자 계급과 가까이 할 수 없다. 지배계급과 한통속이 된 채 권력을 추구하거나, 지배계급과 같이 번성하거나, 지배계급과 같이 타락하고 도퇴하는 하는 그 운명이다. 임금노동자 계급은 그들에게 바랄 것이 없다. 음탕하게 살아도, 도덕적으로 살아도. 그냥 임금노동자 계급에게서 떨어져 나가주기만 하면 된다. 한줌이 아니라 손톱의 때만큼의 존재들이 어떤 사유로 임금노동자 계급의 곁에 있어야 하는가. 임금노동자 계급은 착취를 겪으면서도 혁명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하나 하나 터득하여 노동역사를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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