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숨 고른다” 코레일 비정규직 파업, 간부파업으로 전환[1]

“공동대책위를 통해 더 넓게 연대하고, 준비되면 재파업 돌입할 것”

66일째 파업 중인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가 간부파업으로 파업전술을 전환한다. 조합원들은 현장으로 돌아가 현장 투쟁을 시작...

돌봄(Care)[1]

[워커스 사전]

하찮은 일, 시시한 일, 귀찮은 일. 먹고 치우고 씻고 쓸고 닦는 뒤치다꺼리 노동. 하고 또 해도 매일 이어지는 나날의 노고. 얼마 전까지 ‘돌...

철도 비정규직 파업 64일차…공공운수노조, 지지 단식 돌입 발표[2]

공공운수노조 “시중노임도 못 받게 하는 예산편성지침 개정하고 파업투쟁 승리로 이끌 것”

철도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 64일 차를 맞은 날, 공공운수노조는 산하 주요 조직들이 릴레이 지지 단식에 돌입할 것이라 밝혔다. 공공운수노...

독일 극우도 제안한 기본소득, 두 가지 시도와 문제

[INTERNATIONAL] 기본소득이란 ‘단어’가 아닌, 목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독일경제연구소(DIW)와 ‘나의 기본소득 (mein Grundeinkommen)’ 협회가 공동으로 “기본소득 파일럿프로젝트(Pilotprojek...

“20년을 일해도, 1년을 일해도 175만5080원 받았다”[1]

코레일네트웍스 파업 63일·단식 4일차…시민사회단체 파업 문제 해결 촉구

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네트웍스, 철도고객센터 노동자들이 60일 넘게 파업을 이어가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나서 정부에 파업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산재 유가족 농성에도 “규제 깨자”[2]

[1단 기사로 본 세상] 총리와 장관은 규제 혁신 시상식서 ‘망치’ 퍼포먼스

‘일터의 죽음’을 막으려 산재 유가족들이 단식하던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에 본 조선일보 8면엔 총리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망치를 들고 서 있었다...

15년 만에 제정된 반쪽짜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참담하다”[1]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적용 제외, 50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 유예

산재 유가족 및 노동계의 요구에서 대폭 축소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부와 정치권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LG가,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논란에 청소용역업체 지분 매각[1]

엘지트윈타워분회 “LG는 책임회피말고 즉각 해결에 나서야”

LG그룹이 LG일가 구훤미, 구미정 씨가 지수아이앤씨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사업에 손을 뗀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LG 측...

노동·시민사회 “법사위안 폐기, 중대재해법 재논의해야”

이낙연 민주당 대표 "노동계, 재계 반발 알지만, 새로운 출발로 삼아주길"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요구하며 집중 행동을 펼치고 ...

“중대재해법 막는 자들,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하겠다”[1]

혹한의 날씨에 한달째 단식 이어가는 산재 유가족, ‘누더기’ 넘은 ‘걸레짝’ 법안에 분루

7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긴급 기자회견에서 단식 중인 유가족과 노동조합 활동가들은 법사위 법안에 대해 강한...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3개 회사 부당노동행위 고소[2]

“LG 측 세 회사가 공모해 청소노동자들의 노조를 파괴하려해”

LG 측의 집단해고에 맞서 파업농성에 돌입한 지 21일 차 되는 청소노동자들이 원·하청 등 세 개의 회사에 대해 부당노동행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단식 중인 사회주의정당 대표들, 중대재해법 누더기 우려

"‘중대재해기업보호법’이 아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해야"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다시 논의되는 5일 오전 사회변혁노동자당(이하 변혁당)과 노동당은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LG가 청소노동자를 얼려죽이려 한다”[1]

청소노동자 탄압하는 LG에 분노한 노동자·시민, LG 제품 및 서비스 불매운동 나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LG트윈타워의 청소 노동자들이 본관 1층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을 시작한 지 19일 차다. 30여 명의 조합원들은...

“내가 해야 할 올바른 일이라면 언제 죽든 후회 없어”

[연정의 바보같은사랑](117) 김진숙 지도위원과 함께 하는 부산에서 청와대까지 희망뚜벅이 3일차 이야기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언제 죽든지 후회 없다. 정말 이게 올바른 일이고 해야 할 일이라면 죽음 정도는 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