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화물노동자 유족 “진실 파헤쳐 달라”

노조·유족, ‘영흥화력의 허위 보고’, ‘현장 안전 문제’ 제기

지난 28일 화물노동자가 추락사한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에서 사고를 은폐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고 후 응급처치 미진행 및 사고 현장 증...

교수의 작은 왕국, 연구실 속 학생연구원

[대학원생노조 연속기고④] 한 번 지도교수는 영원한 지도교수

아무리 오랫동안 연구노동에 헌신했어도, 한번 교수에게 밉보이면 대학원 진학의 가장 큰 목적인 학위 취득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대학...

89개 단체 활동가 100여 명, 김진숙 지도위원 복직 촉구

남은 복직 기한은 단 한 달…시민사회단체, 김진숙 복직 위한 목소리 모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전태일재단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김진숙 복직 촉구 시민사회 각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89...

SH공사 콜센터 노동자, 노숙농성 돌입·무기한 파업 경고

“박원순 시장 사망 후, 정규직 전환 절차 멈춰”

서울주택도시공사 노동자들이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을 예고했다. 지난 7월 서울시와 ‘다산콜센터’로의 통합이라는 정규직 전환...

대한항공 성폭력 사건 “조원태 회장이 직접 나서야”

부당 인사조치, 2차 가해…세 차례 진정, 전수 조사 요구에도 해결되지 않아

대한항공 성폭력 사건 및 피해자에 대한 부당 인사 조치와 2차 가해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노조는 ...

AB5법 뒤집은 미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 통과 내막

[1단 기사로 본 세상] 3억 달러 쏟은 더러운 전쟁

브레이크 없는 벤츠처럼 질주하는 플랫폼 기업의 횡포에 최소한의 대응책을 마련해 노동자들의 고용과 건강을 지키자는 뜻이었다. 이 더러운 전쟁에서...

사파기금, 활동가 대상 ‘지원 기금’ 신청 받는다

30일 까지 접수, 50만원 혹은 100만 원 지급

‘사회적파업연대기금’이 불안정 노동에 놓인 활동가들에게 총 5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노동 및 사회운동 활동가이며, 총 500만 원을 책정...

사무보조 노동자, 파견법이 만든 무권리의 합법화[1]

사용자와 파견자의 책임전가…“파견법 폐지 않으면, 개선 불가”

사무직 파견노동자들이 ‘파견법’으로 인해 합법으로 규정되면서 이들의 시간 외 근무 등 노동조건 문제들이 은폐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무직 ...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해고 철회 40m 타워크레인 농성 돌입[1]

오는 30일자로 20명 해고…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올해부터 4천여명 해고돼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이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30~40미터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랐다. 앞서 지난달 28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인 (주...

‘중대재해법’ 입법 촉구 민주당 농성 "국회 심의조차 없어"

"허술한 법으로 아들이 죽었다. 민주당이 죽인 것과 뭐가 다른가"

국회 본회의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연내 입법을 촉구하며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가 농성 투쟁에 돌입했다. 중대재해기업처...

민주노총 총파업,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폭 축소’

25일 총파업, 20만 참여·전국 민주당 사무실 9인 이하 기자회견으로 변경

민주노총이 정부의 노조법 개정안을 저지한다며 총파업 총력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에 따라 계획이 대폭 축소됐다. 당초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