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7년 만의 합법화...노동부 사과는 없었다

노동부, 4일 17시 ‘노동조합으로 보지 아니함 통보’ 취소 밝혀

고용노동부는 4일 오후 전교조에 ‘노동조합으로 보지 아니함 통보’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보도참고자료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

코로나19 정부 지원, 공단 노동자들은 몰랐다

“코로나19 기업 지원, 고용유지와 노동자 전달체계 명확해야”

코로나19로 인해 공단 노동자들이 일감 축소 및 휴업과 감원 등을 높은 비율로 경험하고 있지만, 대다수 노동자들이 정부의 지원 혜택과 정보로부터...

노동조합으로 코로나19 사회의 ‘공공 사회서비스’ 앞당기기[1]

[기고] 사회서비스원 돌봄노동자가 말하는 새로운 세상의 돌봄노동

우리는 스스로에게 말해줘야 한다. 우리 돌봄노동자들은 봉사자도 아니고 ‘아무나’도 아니다. 우리는 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집안일과 ...

공공부문 정규직화? ‘슈퍼 갑’이 자회사 노동자 쥐락펴락[1]

모-자회사 비정상적 갑을관계, 자회사 노동자 처우개선 어려워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공공기관에 자회사가 우후죽순 들어섰지만, 모-자회사의 비정상적 갑을 관계 때문에 자회사 노동자들이 노동3권...

전교조, 7년 만에 합법화…대법 "법외노조 처분 위법"[1]

전교조 “오늘 판결 시작으로 적폐청산 과업 신속히 이행해야”

전교조가 7년 만에 법외노조 지위에서 벗어나게 됐다. 전교조가 ‘노조 아님’ 통보를 받은 지 2,507일 만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명...

이스타항공 노동자, ‘정리해고 중단’ 국회 앞 농성 돌입

“‘해고는 살인’이라던 정부여당, 왜 이상직 의원에는 눈 감나”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이 이스타항공의 대량 정리해고 중단을 요구하며 국회 앞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스타항공의 실질적 오너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쿠팡, 산안법 및 감염법 위반으로 고발당해

“쿠팡의 방역 미비로 152명 코로나 확진됐는데, 회사는 지금껏 모르쇠로 일관”

쿠팡발 코로나19 피해 지원대책위와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모임은 2일 오전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 등 쿠팡 및 쿠팡풀필먼트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더 많은 시민이 함께 만든다[1]

1일부터 ‘국민동의청원’ 운동 개시…25일 10만 명 모아야 입법발의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더 많은 시민을 모으기 위한 국민동의청원 운동이 시작됐다. 오는 25일까지 10만 명이 청원에 동의하면 해당 ...

민주노총 전태일 3법 위한 조직화 본격 시동

전국 16개 지역에서 동시 다발 기자회견 열고 “21대 첫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민주노총은 31일 오전 전국 16개 지역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재난과 위기 시대에 모든 노동자들의 해고를 막고 일할 권리, 모든...

다시, 한진중공업 여성 용접공 김진숙

[인터뷰] “공장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내 삶은 평생 떠돌다 끝날 것 같아요”

스물여섯의 기세등등했던 조선소 여성 용접공이 예순한 살의 나이가 됐다. 맹렬하게 세상과 싸우느라 세월이 그렇게 흘렀는지도 몰랐다. 그의 모진 투...

한진중공업, 딱 기다려! 김진숙 들어간다

[영상] 김진숙 지도위원 인터뷰 예고편

월간 《워커스》와 따오기의 두 번째 콜라보! 35년간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한 한진중공업 여성 용접공,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복직투...

노동자 ‘권리’를 잠식하는 것은 감염병 아닌 정부 정책

[기고②] 반월시화공단 코로나19에 따른 일자리 영향 실태조사를 마치고

게다가 50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에 대한 주 52시간 한도 노동시간제는 2021년 7월 1일부터 시행이 예정되었지만, 계속해서 적용 유예가 시도...

일도 줄고 임금도 줄고, 불안만 늘었다.

[기고①] 반월시화공단 코로나19에 따른 일자리 영향 실태조사 결과

첫 번째 질문은 코로나19 이후 일터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응답자의 53.04%가 ‘일이 줄었다’고 답했다. ‘휴업을 했다’...

차별금지법, “노동현장 차별, 빈 곳을 채우자”

현장에 적용 위해…“체계적 규율 필요”

지난 6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을 비롯해 현행 법령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체계적 규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