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백색테러

[이슈] 복면쓴 용역 난입...자기 땅에서 끌려나온 사람들

1월 30일 새벽. 동이 트지 않은 6시 30분이었다. ‘오함마’가 문을 부수는 소리에 김 모 씨와 이 모 씨는 잠에서 깼다. 컨테이너에 달린 ...

“전국 건설노동자 동일임금 받아야”

31일, 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지부 '임금인상 투쟁 승리 선포대회' 열어

대구경북 건설노동자들이 전국 건설노동자 동일임금을 요구하고 나섰다.

1인 가구의 집은 어디인가

[100명의 마을] 싱글족 이야기 ②

1인 가구가 가장 희망하는 주거 형태로 40㎡(12평) 이하 아파트 전세가 꼽혔다. 이것이 희망 사항이니 현실은 그보다 못할 것이라 충분히 짐...

셀카봉이 지켜 준 권리

[싸움의 기술]

집회 시위를 끝내고 가는 길. 뒷맛이 개운치 않다. 경찰이 들이댄 캠코더가 자꾸 걸린다. ‘국가에 찍힌 게 아닐까’ 불안감이 엄습한다.

‘즐거운 나의 집’이 불편한 이유

[워커스(1호)- 진보생활백서] 집 밖에선 진보, 집안에선 꼰대

그는 가끔 여성주의적인 글을 올리기도 했다. 여성주의는 호의가 아니라 투쟁으로 이루어진다나 뭐라나 장광설을 늘어놓았다.

테러방지법과 흙수저

[워커스(1호)- 시평]

테러방지법을 처음 선보인 나라는 9.11 테러 직후 ‘애국자법’을 통과시킨 미국이다. 이 법의 통과 이후 미국의 인권 상황은 급격하게 나빠졌다.

“이건희 회장님 병실이 어디예요?”[1]

[워커스- 위클리매드코리아] 경비도 친절한 삼성병원 잠입기

워커스의 첫 번째 미친 짓은 ‘이건희 회장의 생사를 확인하라’. 이건희 회장이 입원해 있는 삼성서울병원 잠입 취재다.

비난받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참세상이 만드는 주간 워커스 1호] 창간 인사

《워커스》에는 성역이 있습니다. 노동력을 팔아 먹고사는 사람들, 혹여 주변의 시선 때문에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히지 못하는 사람들, 해 봐야 알...

핵발전소 사고나 고장 정지시간 6년 4개월

국회의원 후보자에 핵발전소 질의서 전달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14일 핵발전소 관련 질의서를 4.13 총선 울산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보냈다.

성소수자 혐오의 뿌리, 보수 기독교-정치권의 ‘더러운 커넥션’[1]

인권활동가·성소수자 연구자 모임 '트랜스-크라이스트' 인터뷰
소수자를 ‘자격 없는 시민’으로 내모는 혐오, 새로운 프레임으로 맞서야

보수 기독교계가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하고,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활동을 벌이며 정치권을 압박해 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나, 최근 들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