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백석제를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해야"

전북환경운동연합, 세계 습지의 날 맞아 논평 발표

전북환경운동연합이 2일 군산 백석제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전라북도가 보존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청주시 ‘법질서 확립’의 이면

분신까지 부른 노인병원 사태 무엇이 문제

청주시가 2일 ‘법질서 확립’ 의지를 밝혔다. 지난 해 6월 병원 폐원으로 해고된 청주시노인전문병원(아래 노인병원) 노동자들이 ‘시청광장을 점령...

왜 해병이 지하철 추락 장애인을 구조해야 했나요?[1]

스크린도어 없는 명덕역···사고 당시 공익요원, 역무원은 없었다

공익요원이 근무를 마친 이후에는 역무원이 승강장 등 역사를 순찰합니다. 승강장에 고정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A씨 사례와 같은 위...

표현의 자유 vs 혐오표현 규제? "한 가지 답은 없다"

'혐오표현 실태와 대책' 토론회 2부
혐오표현 규제, ‘다양한 방식’ 존재… ‘사회적 논의’가 중요

혐오표현은 사회적으로 이미 차별받고 있는 소수자들을 더욱 위축시킨다는 점에서 개인 간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결집하는 혐오, 넓고 짙게 파고드는 혐오 “다른 듯 같은”

‘혐오표현의 실태와 대책’ 토론회 1부
전문가들 “혐오 생산하고 유지하는 권력 살펴봐야”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와 혐오표현 연구모임은 ‘혐오표현의 실태와 대책’ 토론회를 28일 서울대학교 근대법학교육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재명 시장과 최동익 의원, 그들이 ‘소수자 배제’가 가능한 이유[1]

이재명 시장 “짝눈에 정신지체 된다”, 최동익 의원 “동성애 지지 안 한다”
이들에게 ‘장애’란 무엇인가

앞으로도 사과는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들이 호명했던 이들은 자신과 닮은 고통을 경험한 소수자가 아니라 ‘완벽한 타자’이기 때문이다.

646일 만에 세월호 유품 등 안산으로 돌아와

21일, 세월호 수색과정서 발견된 유류품 진도서 이송

21일, 416기억저장소와 416가족협의회가 세월호 수색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 유품을 안산으로 이송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646일 만...

"유가족 마음속에는 여전히 2009년 1월 20일"

용산참사 7주기 추모제 모란공원서 열려

용산참사 7주기인 20일 오후 12시, 용산참사 7주기 추모위원회가 경기 남양주 마석의 모란공원 열사 묘역을 찾아 추모제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