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화 반대...교육감은 시위, 교사는 색출?

서울·경기·인천교육청 등 교육부 지시 따라 조사 진행

교육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교사들을 색출하라는 지시를 내려 비판을 사는 가운데 시·도교육청이 교사들을 파악해 교육부에 보고할 지에 ...

다섯 번 엎드려도 정부는 답이 없다[1]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요구 오체투지

천주교, 개신교, 불교의 노동, 인권단체 대표들이 세월호참사로 숨진 기간제교사 김초원, 이지혜 씨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다섯 번째 오체투지 행...

전교조 “국정 역사쿠데타, 결국 실패할 것”

국정화 고시 강행날 긴급 성명... 전국 곳곳서 촛불 집회

전교조는 박근혜 정부가 중학교와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발행체계 국정 전환 고시를 확정한 데 대해 “학생의 날 자행된 역사쿠데타, 정권의 자멸을 ...

"국민여론 무시한 공권력 교과서 안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 발표에 교육시민단체들 반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안을 발표하던 그 시간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은 민주주의와 역사교육의 죽음을 선포하고 나섰다.

‘정상성’ 너머, “비정상 네트워크”를 향하여

[무슨 일 하세요](2) 생산하는 사람, 재생산하는 사람, 재생산되는 사람

“무슨 일 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노동과 생산/재생산의 문제에서 “당연한 듯 빠져있었던 이야기”를 해 보기로 한 우리는 지난 9월 4일, ...

“부모 한심” 웹툰에 학부모들 “정부의 패륜”

평등교육학부모회, 새정치민주연합 등 “학부모 모독 파렴치”

중고교 <역사> 국정교과서를 강행한 교육부의 웹툰에 대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학부모단체까지 “부모님 세대들도 한심해!”란...

교육감협 의장 “국정화로 바보 만들려고?”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반일 연가투쟁’, 4시간 직접 쓴 편지 전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일 오전 ‘반일 연가’를 냈다. “우리 아이들을 바보 사람으로 만드는 정책인 중고교&l...

에너지빈곤층, 쪽방 거주민에게 필요한 주거난방 대책은?

대구 쪽방 거주민, "권 시장 다녀가도 바뀌는 건 없어요"

세찬 바람과 찬물을 생각하면 벌써 몸이 으슬으슬 움츠러든다. 마음으론 열두 번도 집을 옮겼다. 그렇지만 주거급여, 생활급여 전부 다 합쳐 월수입...

혐오발언 책임 안 지는 조우석 KBS 이사..."공동대응 필요”[12]

동성애 박멸하려는 파시즘, "사회 구성원 공존 위협해"

지난 8일 조우석 한국방송공사(KBS) 이사가 한 토론회에서 성소수자와 진보운동을 매도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또한 성소수자 활동가들 개인...

집보다 길거리가 안전한 탈가정 청소년[1]

대구 탈가정 청소년에게 드리운 금지의 굴레

또 튕겼다. 노래방 문을 두드리길 네 번째, 이번에는 뚫을 뻔했는데. “여기는 민증 검사도 안 하나 보죠?” 노래방을 나서던 20대 손님이 주인...

군산 송전탑 반대 주민, 공사 현장에서 음독 자살 시도

현재 군산의료원에서 위 세척 등 치료 중

군산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반대 주민 1명이 음독을 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9일 군산새만금송전철탑반대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

남북 교류, 모두에 도움

방북 마치고 돌아온 김인국 신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4박 5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27일 귀국했다. 대표 김인국 신부(청주교구)를 비롯한 12명의 사제들은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