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고 '하나고' 특별감사 받는다[1]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입시 비리, 채용비리 '하나고' 자사고 취소하라”

최근 입시부정과 교사 채용비리, 학교폭력 은폐 의혹을 받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인 서울의 하나고에 대해 진보적인 교육단체들이 자사고 지정을 취...

거리로 나와야만 했던 이들을 위하여

[박병학의 글쓰기 삶쓰기]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농성 3년째의 하루

8월 21일 밤 9시 반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근처를 지나간 사람이라면 광화문 광장과 맞닿은 횡단보도를 가로막은 휠체어들을 보았을 것이다....

성추행 학교, 교장이 맨 처음 교사 성추행[1]

서울교육청 감사결과, 교장 포함 가해자 5명 중징계 의결 요구

서울의 서대문구 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동료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성추행과 성희롱 사건의 첫 출발은 학교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참사 501일, 서울 도심 추모 국민대회

2천여 시민 및 유족들 거리행진 “진실 밝힐 때까지 함께 해 달라”

세월호 참사 501일 째를 맞은 29일, 세월호 유족들과 시민들이 서울로 상경해 추모 국민대회를 열었다. 유족들과 시민들은 참사 500일이 넘도...

대통령 비판 전단지 살포 구속재판은 ‘정치재판’이다

[특별기고]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인 둥글이

저는 전단지 살포에 대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까지 시키고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작금의 재판을 ‘정치재판’이라고 여깁니다.

"꿈에서라도 매일..." 500일째 '4월 16일'[1]

전교조, '잊지 않고 행동하기 교사집중행동주간' 진행

전교조는 8월 28일로 500일째 '4월 16일'을 맞았지만 아직도 세월호에는 미수습자가 있고 특별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를 시작도 못한 상황에서 ...

덕유산 케이블카, 향적봉과 600미터 떨어졌지만 종주로 연계[1]

환경부 가이드라인 따르면 끝청봉 200미터 떨어진 오색 케이블카 불가능

오는 28일 설악산 오색-끝청봉 케이블카 설치 여부를 놓고 연일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오색 케이블카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

‘재벌’ 정조준한 노동계와 시민사회...책임 부과할 수 있을까

‘재벌책임 부과’, ‘경제민주화 운동’, ‘사내유보금 환수’ 방안 등 전면화

재벌 대기업에 책임을 부과하기 위한 노동계와 시민사회 등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하반기 6대 요구로 ‘재벌책임 부과 3-3-3 ...

교육부, 법 없이 유치원교실에 CCTV 설치[1]

'내년 2월까지 설치' 계획에 유치원 교사들 “열악한 환경부터...”

교육부가 어린이집에 이어 전국 8930개의 공사립 유치원에 있는 교실에 CCTV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유치원 교사들과 일부 시도교육청...

"조희연 수사 ‘간첩조작 사건’ 검사가 진행"

공대위, 최근에 확인... 2심에선 연루 검사가 2명으로

상대 후보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재판에 세운 것은 이른바 ‘유우성 간첩조작 사건’에 연루된 검사가...

하이게이트에서, 김수행을 보내며[1]

[기고] '새로운 사회'에 대한 비전은 누가 들려줄 것인가

마르크스가 잠들어 있는 런던 하이게이트 공동묘지. 원래 이런 곳에 오면 생각이 많아지는 법이지만, 오늘은 좀 각별하다. 때마침 찾은 런던, 그 ...

성추행 막으려면 학생 권리 보장 시급

학교에서 어떻게 성추행이 가능한가 주제 토론회 열려

교육시민단체들이 학교 내에서 성추행과 성희롱이 반복되고 있는 원인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위해 학교 문화를 바꿔나갈 것을 제안했다. 서울교육희망...

"세 모녀 사건도 잘 모르는 사람이 복지부 장관?"

정진엽 장관 후보자 청문회서 “복지 잘 몰라” 답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정진엽 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의 청문회 과정에서 복지에 대한 정진엽 후보자의 이해 부족이 드러났다. 청문회에...

인성법 이어 애국교육법?...‘유신교육’ 논란

보훈처-교육부 공동 추진 “교과서 개발하고 청와대 등 그리기 체험”

‘국가개조’운동을 벌여온 정부가 인성교육진흥법 통과에 이어 이번엔 나라사랑교육지원법 통과를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그들이 광화문역 농성장 천 리 길을 마다치 않는 이유

광화문역 농성 3주년, 전남·대전·대구 활동가 인터뷰

2012년 8월 21일 장애인·빈민들이 광화문역에 농성장을 차렸다.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을 결성한 장애인·빈민단체는 이 때부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