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진압 책임자 영전, 용납 못해

밀양 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년

7월 2일 오후 2시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는 ‘밀양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폭력 진압 책임자 김수환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군산 송전탑 건설 강행에 주민들 현장에서 농성

송전탑대책위, "공사 강행하면 계속 막겠다"

한국전력 전북개발지사가 지난달 29일부터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건설 공사를 재개하면서 피해지역 주민들과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배신의 기초연금’ 1년... 노인들 다시 도끼 상소[5]

기초생활수급 노인은 여전히 기초연금 혜택 없어

기초연금 시행 1년이 된 7월 1일, 기초생활 수급 노인들이 또 다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도끼 상소를 올렸다. 1년 전에도 수급자 노인들이 도끼 ...

월성원전 인접지역 “절망의 땅 벗어나고 싶다”

재가동 반대 여론 커도 묶어낼 사람 없어

경주 월성원전 1호기가 지난 23일 오후 2시를 기해 발전을 재개했다. 운영허가기간 만료로 2012년 11월에 발전을 멈춘 뒤 946일 만에 재...

이주노조 합법화 판결의 의미와 과제

[낮은 목소리] 10년의 희생과 피와 땀의 성과

지난 6월 25일 오후 2시에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2명의 다수의견과 1명의 소수의견으로, 이주노조 설립신고를 노동부가 반...

제주 해군기지 반대 3000일 기념 대행진 열린다

7월 27일부터 6일간 행진... 강정 투쟁과 함께하는 시민 3천 명 모집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7월 말에 열리는 강정 주민 투쟁 3000일을 기념하며 '2015 강정 생명평화 대행진'...

진보교육감 "교육복지, 학교혁신 잘했다"

교육감 취임 1년 설문 결과... "학교 업무 경감 미흡"

교사들은 직선 2기 교육감들의 교육비리 척결과 학교폭력 예방 정책 등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 향후 제대로 된 학교업무경감 대책을 마련해 줄 것...

경찰, 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래피티 수사 나서

“재물손괴 혐의 핑계로 표현의 자유 침해” 지적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그래피티 게시자 수사에 나섰다. 재물손괴 혐의다. 그래피티가 게시된 건물 주인은 신고하지 않은 상황이라 “재물손괴...

퀴어퍼레이드 3만 명 행진, 혐오에 ‘사랑’으로 맞불 놔[5]

기독교 단체 5000여 명 행사장 포위...'동성애 안돼' 설교

16회 퀴어문화축제 퀴어퍼레이드가 무사히 끝났다. 보수 기독교 단체 수천 명이 행사를 방해하려 시도했으나, 시민과 외국인 3만여 명은 혐오에 ‘...

삼성물산 사태, 합병비율이 1:1이면 찬성할 건가?

[소셜파워] 국민연금, 죽거나 나쁘거나 아니면 호구이거나

땅 투기꾼이 해서는 안되는 곳의 땅을 매입해 아파트를 지으려고 하니, 알박기 하고 있던 또 다른 투기꾼이 보상금을 더 내놓으라고 싸우고 있다. ...

청도송전탑 반대 목사 노역형에 주민들, "할매 도운 죄밖에"

반대 시민 징역 6개월 선고에 이은 노역...사법부 향한 원성 깊어져

청도 송전탑 공사를 저지하는 주민들과 함께했던 목사, 인권단체 활동가가 벌금형을 선고받고 노역을 결심하자 청도 주민이 안타까운 심정을 토했다.

“삼성, 의료영리화 중단 약속하라”

보건의료노조, 메르스 사태로 공공의료 중요성 재확인

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삼성전자 부회장)의 사과에 대해 보건의료노조가 삼성의 이미지 제고나 여론 환기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의료공공성 강...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국회앞 농성 58일 만에 마무리

7월 3일 국회서 형제복지원 특별법 공청회 예정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들이 「내무부훈령에 의한 형제복지원 사건 등 진상규명과 국가책임에 관한 법률」(아래 형제복지원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

‘불통’ 교육과정 추진에 교사들 ‘분통’

500여 교사, 교육부 앞 결의대회...‘중단’ 민원서 접수

전국에서 모인 교사 500여 명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단해야 한다는 민원서를 교육부에 직접 제출하며 올바른 교육과정...

이주노동자에게 메르스 예방수칙은 누가 알려주나요?

메르스 핫라인 전화, 외국인인력지원센터 안내...“이주노동자 접근 힘들다”

한국에 온 지 4년이 지난 그는 아직 한국말이 서툴렀다. 열이 많이 나고, 감기처럼 유행하는 병이라고 설명하자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고 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