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혐오, 남성들의 굴절된 저항[1]

[기고] 상남자만화와 데이트 폭력

일베의 여성혐오부터 ‘상남자만화’까지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혐오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성적 계약’이 ‘사회 계약’에 선행하듯 가부장제는 ...

예수님과 부처님이 가라사대, "차별없이 사랑하라"

4대 종교인들 “성소수자 차별은 종교 교리 어긋나”

성경은 정말 동성애를 죄악시 했을까? 예수가 이 땅에 살아 계셨다면 정말 동성애자 때문에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을까?

메르스와 비정규직이 보여준 신자유주의 대한민국

[기고] 노동자를 비용으로 보는 비인간적 태도가 메르스 사태 키웠다

지난 14일에 메르스 확진 통보를 받은 137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응급이송요원으로 일하던 노동자였다. 이 노동자는 6월 2일부터 발열 등 ...

객관성과 공정성 잃은 삼성백혈병 역학조사

[기고] 당사자와 대리인의 참여 보장해야

업무상질병(산재)의 입증책임이 노동자 측에 있어 부당하다는 지적은 삼성백혈병 문제가 알려진 7년 전부터 나왔다. 그러나 법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핵발전소 옆에서 완벽한 안전은 없다"

현장교사 5075명, 탈핵교육 교사 선언

전교조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00명이 넘는 교사들이 참여한 탈핵교육 교사선언을 발표했다. 핵발전소를 옆에 두고는...

협동조합의 발전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

[소셜파워] 독점이윤의 사회화 없이 협동조합도 없다

독점이윤을 지키고 키워나가려는 재벌이 이마저도 이념논쟁으로 비화시켜 무마시키려 하는 것은 불황속에서 국가의 자원을 더 독점하려는 시도로 볼 수 ...

경남도민 '무상급식 원상회복' 단식농성

지난 17일부터, "6월22일까지 무상급식 원상회복 입장 밝혀라"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의 일방적인 무상급식 중단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시민단체가 ‘무상급식 원상회복...

대다나다 삼성...“메르스 위기를 기회로 막힌 원격의료 뚫나”[1]

삼성서울병원 원격의료 특혜 논란, “국민 우롱했다” 노동시민단체 반발

정부가 메르스 최대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에 원격의료를 허용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삼성은 원격의료를 가장 유망한 의...

총리 취임 첫날, 장애인의 삶은 찢겼다

52일 만에 총리 취임...“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하라” 면담 요구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은 황교안 총리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직후인 18일 오후 1시 총리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메르스 삼성병원 전화 진료 허용, 유례 없는 특혜”

삼성서울병원 원격의료 허용에 야당, 보건의료단체 강력 반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메르스 대응 관련 처방 추가지침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요청에 따라 한시적인 의료법 적용 예외를 인정하고, 의사-재진 환자...

조희연 공대위 “‘날짜 위증’ 고승덕 고발”[1]

2심 재판 앞두고 ‘위증’ 논란에 고승덕 “대응할 가치 못 느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의 증인신문이 진행된 지난 4월 21일 서울중앙지법. 증인으로 나온 고승덕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

법원 “퀴어퍼레이드 금지 안 돼”...행진 예정대로

조직위 “성소수자 목소리 보장 의미 담은 것” 환영

퀴어퍼레이드가 28일 서울시청광장 부근에서 예정대로 열릴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에서 서울지방경찰청(아래 서울시경), 남대문경찰서(아래 남대...

진보정당 통합 4자 대표 만난 한상균, 현장 실천 강조

진보 통합, 본격적인 노동 조직화 행보...“테이블 통합 아닌 현장 실천 통합”

한상균 위원장은 4자 대표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진보정당의 최저임금 투쟁에 대한 총력 정도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며 현장 실천을 통한 진보정...